하.. 막막하네요..
영어 여태까지 한게 일리, 신택스, 기출정식 빈칸, 장문빼고 전부, 알고리즘 이렇게 했는데 48점이 나오네요.. 제가 오히려 인강만 의존해서 성적이 안나온게 아닌가 해서 인강도 줄이고, 진짜 12월부터 꾸준히 4지문씩 풀었는데 점수가 그대로네요.. 하.. 지금 뭐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출정식 끝내서 주간지보고 있는데 그만두고 기출을 다시 봐야할까요? 제가 검토 해봤는데 평소에 할땐 뭔가 글이 이해가 잘됐는데 뭔가 시험장에서 문장들이 연결이 안되고, 뭔가 따로노는 느낌이 드네요.. 구문이 부족하다고 하실 수도 있는데, 왠만한 구문인강도 다 들어봤고, 솔직히 지식적인 부분은 다 알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실전에서 해석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지금 뭘 해야할까요.. 지금까지 한게 전부 부질없는 느낌이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같이 밥먹거나 대화할 친구가 하나라도 있다면...
-
주말 휴식 어케 챙기시는지 댓좀 부탁드려용
-
세상부수기 2
부주부부부ㅜ
-
벽느낀다…. 0
드릴34는 풀만했는데 5부터 벽느끼네 실력이 없는건가
-
6모 수학 69점인데 44
반수 생각 있으면 뭐부터 해야되냐…? 수능 전까지 기출만 풀까 걍
-
.........
-
걍 택시탈까 왕복 2만원대의 행복 9평접수 담주월욜엔 진짜로꼭해야지....
-
코코낸내 할 시간
-
문해전 시즌전부 4규 시즌 전부 빅포텐 시즌 전부 이해원 전부 설맞이 전부...
-
적어도 피지컬 얼굴 지능 이 셋중 하나는 다른사람보다 뛰어나야 살기 좋은거겉은데 난 왜 다...
-
어때요? 막 더 예쁜 여자 찾고
-
이거 진짜 어케해요. . . 하 ㅠ 성격땜에 이거 진짜 역대급으로 공부 방해돼요....
-
ㅇㅇ
-
요즘 롤며드는중 8
방금전에 뭘 생각하셨죠?
-
1. 목 긁는 소리 내는 사람 큼큼 정도는 이해가는데 그으으으윽 저음으로 긁는 소리...
-
진자림 개인적으로 초딩같았슴
-
옛날엔 성욕 식욕 수면욕이 6:1:3 이었다면 지금은 1:3:6 된 듯 확실히 나이먹은 게 티난다
-
벌써 10년인가.... 고은비님, 권리세님..... 건강하게 계셨으면. 빗길에서...
-
비교해버니까 작년이랑 문제 거의비슷하구만... 뭔가 무의식의 내가 문제들을 다...
-
점 빠진 ?처럼 쓰지 말아주세요
-
재수생들 솔직히 꼬맹이들 같음 물론 나보다 키가 훨씬 크면 좀 그렇긴한데........
-
주말 휴식 적절히 챙겨야돼나 내일 토,일 갔다오면 알바 퇴사니까 계획세워야겟다
-
부엉이는 기껏해야 기침 정도인데 스카는 온갖 폐급들이 다 모여있노 나름 대치...
-
작년 징동전 3세트 기적을 보여줘아한다거 내 인생을 행복하게해줘
-
수특풀다보니까 0
문학 문제 퀄 나쁘지않은데? 나만 그렇게 느끼나? 다른사람이 수특 문학 퀄...
-
킬캠 시즌1 2회 10
88뜸 미적 흠... 22 29 30틀 14찍맞 ㅋㅋㅋㅋ 드릴 이런거 백날풀어봐야...
-
경찰대도??
-
얘 진짜 개귀여움 ㄹㅇ이
-
손가락 걸기 해야되는데 1번 손가락걸기는 담력이 개쎄야되는듯
-
경제가약하구나
-
근데 오르비언들 존나 잘해서 자극받음 다들 오르비하는척하고 공부하는구나 나만 멍청하지?하..
-
ㄹㅇ로 양치기ㄱㄱㄱ
-
국어 손가락걸기 6
국어황님분들은 손가락 걸기 하시나요?
-
작년부터 지금까지!
-
약점공략특강 블랙라벨 풀고 틀린거만 해설 들으려고 했는데 몇개 들어보니까 그냥...
-
국어 김동욱 고전시가 1강 김동욱 고전시가 2강 예습 문개매 1강 수학 KICK...
-
편입 vs 반수 1
안녕하세요 23학번 공대생입니다. 제가 학교에 정이 완전 떨어져서 반수 편입을...
-
이거는 인강 참고해야겠다.. 국어 문학 자꾸 틀리네.. 수학은 힘들지만 답지 보면...
-
커넥션 or 하사십 시즌 2 생각중인데 뭐 먼저할까여
-
!?
-
ㄹㅇ 생존게임이누 헬스터디도 하차있고 재수가 그리 쉽지 않구나
-
가끔은 선으로도 다스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함 물론 안 되겠지만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수학II 수학II 쉬운데 과탐투는 웨안훼???
-
강화했으면 하는 파트 있나요? +예전에 말한 기출문제집도 제작중!
-
학점망함으로 바꿔야할것같습니다
-
수학학원선생님한테 걸려서 뒤지게 맞았던 적이 생각나네ㅋㅋㅋ
영어 여태까지 한게 일리, 신택스, 기출정식 빈칸, 장문빼고 전부, 알고리즘 이렇게 했는데 48점이 나오네요.. 제가 오히려 인강만 의존해서 성적이 안나온게 아닌가 해서 인강도 줄이고, 진짜 12월부터 꾸준히 4지문씩 풀었는데 점수가 그대로네요.. 하..
→ 정황상, 수준에 맞지 않는 강의를 들으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열심히 공부한 것과 성적이 비례하지 않습니다.
지금 뭐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출정식 끝내서 주간지보고 있는데 그만두고 기출을 다시 봐야할까요?
→ 어떤 식으로든 48점이 나온다는 의미는 기출, 문풀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영어실력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밖에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검토 해봤는데 평소에 할땐 뭔가 글이 이해가 잘됐는데 뭔가 시험장에서 문장들이 연결이 안되고, 뭔가 따로노는 느낌이 드네요.. 구문이 부족하다고 하실 수도 있는데, 왠만한 구문인강도 다 들어봤고, 솔직히 지식적인 부분은 다 알고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랬다면 그 점수가 나올 수 없습니다. 아마 아닐 겁니다. 본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것과, 강사가 바라보는 객관은 다릅니다.
그걸 실전에서 해석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 이건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 뭘 해야할까요.. 지금까지 한게 전부 부질없는 느낌이네요..
→ 지금 시점에서 뾰족한 수를 찾는 것은 솔직히 어렵습니다만, 결국 지문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이해하기 위해 문법 공부와 구문독해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는 것만은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상심이 크실 텐데, 그래도 이번 시험이 어렵게 나온 경향이 있으니 그것도 감안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글에서 열심히 하셨고 또 그로 인해 박탈감 또한 크신 게 느껴집니다.
만약 '나는 진짜 구문도 어느정도 다 알고 열심히 했는데 도대체 나의 영어에 문제가 어디가 있다는 거냐?" 라는 맥락으로 납득이 가지 않으시거든, 제 프로필의 오픈채팅으로 찾아오시면 제가 상태 한번 봐드리겠습니다. 어디가 문제인지 말입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근데 솔직히 구문강의만 듣고 구문실력을 100퍼센트 완성할수는 없지 않나요? 이명학 선생님도 완벽하겐 못한다고 그렇게 말씀하셔서 저는 인강가지곤 안되겠다고 생각해 기출로 해석연습을 계속 했었는데..
고3때 공부 놓고 지금은 재수하는 재수생인데요 영어는 2-3정도 나와서 도움이 될진 모르지만 저도 5-6등급이었던때가 있어서 그냥 첨언하자면 저도5등급일때 별별강의 조정식에 이명학등등 들었는데 비슷했습니다 3등급이 무조건 맞춰야하는 문제만 마더텅 사셔서 주구장창 푸셔용 장문이나 20번대 도표 어법 같은거요 듣기도 들으세욥 정말 도움 받은 강의는 김기철 정도네요 구문이 문제가 아닐수도있고 중요한 문장과 덜 중요한 문장을 강약 주는게 아직 덜 익숙할수도있어요 대학 잘 가봅시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