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심심하면 집에 굴러다니는 가형시절 컨 푸는데
풀면서 매번 느끼는거
나같이 엉덩이로 공부하는 노재능러들은 통합수학이 백만배 나음
예전에 비하면 수학실력 많이 늘었는데도
그때나 지금이나 수능수학 갖다가 올림피아드 문제 만들어놓은 것들 보면
똑같이 줫나 안풀리고 똑같이 줫나 벽느낌...
이게 현실적으로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서 극복 가능한건지 모르겠음
방금도 2시간동안 머리싸매고 풀다가 잘시간 다돼서 걍 누워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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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요 가형 시절 21, 30번들은 단순히 계산 실력보다도 높은 수준의 사고력을 요했던 문제들이 많아서 접근부터가 한숨이 나오는 문제가 많았죠
벽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