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분들에게 여쭤볼게요(인간관계 질문)
제가 전역한지 두달정도 됐는데요,
다름이아니라 제가 시험준비하는게 있어서 부득이하게 한 1년정도 이 친구들을 못만날거같거든요?
근데 저빼고는 애들이 여러번 모일거같아요.
질문은, 시험후에 즉, 동기들 모임에 1년만에 껴서 어색하지않게 친하게 지낼수 있을까요?
놓치고싶지않은 친구가 몇명있거든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월에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에 예수님을 믿게 됨..
-
네..... 저도 누군가에겐 빌런이겠죠 ㅜㅜ 타인은 지옥이다
-
이젠 그냥 머리에 정보를 담았다가 문제 보면 뱉어내는 기계가 된 기분임 국어 공부가...
-
국어 노베 독학 4
국어 5등급나오는 노베이스 고2입니다 인강을 듣자니 너무 얻는게 없는거 같아서...
-
Pv=ntr 4
-
아.. 0
귀칼 극장판 또 어떻게 기다려...
-
하반기의 시작 1
아…
-
7월 해위 2
달아래
-
백분위 기준. 여기서 수학 2컷 만들면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화작 미적 영어 생윤...
-
그러고보니 고대생은 항상 호감이었음요
-
근과 계수 너네 무슨 관계야? 으흐흐
-
1년 중 절반의 기점이 넘어가는 달이에요 !! 벌써 1년의 절반이 지나갔다니 시간이...
-
하
-
이새1끼들보다는 낫잖음..그래도작수22 올해 30정도면.. 올해15는 좀...
-
공부 ㅇㅈ+6월 결산 11
6월 복기(완료했거나 진행중인것들) 수학 수분감 수1 step1 1~3 단원 뉴런...
-
[칼럼] 저랑 게임 하나 하시죠. 수능 점수를 올려줄. 20
아는 문제를 틀리는 이유 간단한 게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한글을...
-
뱅보싶 1
ㅠㅠㅠ
-
과탐 사탐러시땜에 난이도 높엿나요?
-
반수생이라 이제 곧 개념 끝나가고 기출 시작하려는데 검더텅이나 자이가 좋을까요,...
-
저는 사실 겨울에 사문정법 최적커리큘럼을 밟았습니다 2
근데 제가 밟혀서 ㅡ,,,ㅡ 3주차 진행중에 런쳤습니다 시스템코어강의 참...
-
콧물개에바네 7
너무많이나와
-
또 친구한테 정병짓 할 뻔 했네 정신과 진료일 당겨야할듯 하 드디어 맞는 양 찾은...
-
당분간 인원 안빠질거 같기도 하고 다 운명 아니겟습니가 예전 처럼 자주 공석모집은...
-
9모 31433 4
고미디. 연언홍영.
-
피부 관리 조언좀... 13
세수 할 때 그냥 비누로만 하고 스킨 로션 바르고 끝인데 보통은 비누 대신 클렌징폼...
-
22 수능 92점이었는데 그게 백분위 98인데... 23수능도 백분위 98찍었는데...
-
차이가 어케되나요 둘다해보신분만 투표ㄱㄱ
-
내가 성장한 탓이려나...
-
목동시대에서 수업 듣는데요 원래 모의반,정규반 둘다 엄소연t였는데 서바시즌때...
-
d-136 시간 빌게이츠 출격 !! 대신 학습마감 +복기 최종끝이 2130이였는데...
-
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조언 한번씩만 부탁드리겠습니다ㅠ 예체능임 작수...
-
패스 양도할려고 하는데 양도할 때 어떻게 하면 되나요? 전번이나 메일, 주소는 변경...
-
너무 먼데서 봐서 성적표 수령 힘든데
-
문제는 적절하지 않은 선지를 고르는 것이고 1번선지가 "하이에크는 투자증가로 인한...
-
라고쓰면 좌표찍히나요? (사실 티원은 서머좆박고 롤드컵가야 폼이올라서.....
-
정법 인식 조사 5
-
장마철에 학교 버스타고 갈거생각하니 받기싫어짐 아 물론 못봐서 받기싫은것도...
-
ㅅㅂ
-
양도 합니다 3
. . . . . . . . . . . . . . . . . . . . . . ....
-
사라앻 해린아
-
공부 해야한다는건 알겟는데... 왜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겟고... 정신차려보니...
-
카톡 훔쳐보는 보안구멍 찾아줬는데…"외국인이라 보상 없어" 3
카카오톡에서 다른 이용자 계정을 탈취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훔쳐볼 수 있는 보안...
-
늦은 밤에 올려보는.. 1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할 수 있다.
-
내가 남한테 10원한장 피해를 줌?
-
공통 많이 틀리는게 불리한가요? (등급컷이나 표점 받을 때
-
현역이고 3모 1, 5모랑 6모 3등급 나왔습니다 기출 1회독 수특 2회독 돌렸고,...
친하다면 중간에 전화만해도 안그럴듯여
설마 친구라면 시험준비한다고 잠적한다고 버릴까요?
저는 군생활 중에 수능을 준비했었는데요,, 오히려 이번을 계기로 진짜배기 친구들이랑 그냥 알고 지내던 애들이랑 구분이 되더라구요. 진짜 좋은 친구들이 시험 준비하는 중간에 응원차 오히려 먼저 전화해주고 격려해주고 그랬습니다.
저도 전역자지만 제대할 나이정도 되셨으면 대충 감 오시잖아요
1년 연락안하는 정도로 어색하고 다시 못 친해진다면
놓치고싶지않으시든아니든 오래 갈 인연 아닙니다.
정말 시험이 절박하시다면 중간중간 전화만 몇번하는걸로 괜찮습니다.
그러고도 놓쳐버렸다면 인연이 아닌가보다하세요
그렇군요.. 소중한 의견 감사해요~ 마음놓고 시험준비해도 되겠네요~ㅎㅎ
놓치지않고 싶은친구인데
1년하고 연락안되면 정리잘된거죠
진정한친구면 무조건 연락돼요
제가 작년 7월에 전역하고
처음엔 수능볼생각이 없었어서
2월말까진 일하고 카톡이고 뭐고
다 삭제하고 연락아무도 안하고
수능치고 카톡다시 만드니
군대동기 12명중 딱 제일친했던
2명한테만 먼저 연락오더라구요
한명은 저보다 한살어린데
1년가까이 고생했다고 케잌기프티콘
보내줬는데 너무고마웠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남된거 같네요
와.. 진심어린 충고 감사해요~
뭐랄까 군대인연은 극소수로 오래가는경향이 많더라구요. 저도 훈련소때 만난친구 아직까지도 친하게 지냅니다. 하나 그후 만난친구 하나 해서 두명정도만 아직까지 연락하고 지냅니다. 아마 서로간에 평생지기로 생각한다면 저절로 계속 연락하게 될겁니다.
그렇군요.. 의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