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시 한의대가 떡상한다?
지금 아무리 떠들고 북치고 장구쳐도
결국 25학년도 입시는 여전히 의>치>한 순서로 나올껍니다
왜곡 자료네 약코네 이런 차원이 아닙니다
의사 gp와 필수과가 정말로 떡락한거고 앞으로도 더 떡락할 일만 남아서
실제로 20년뒤 "그 시절에는 치,한 버리고 의대를 갔다네~ sky 버리고 지방대 의대를 갔데 ㅋㅋㅋ" 소리가 나온다 해도 향후 10년은 입결이 유지될겁니다
왜냐면 이미 쌓인 입결이라는 관성을 거스르고 개인이 역선택을 하는 것은 굉장히 힘든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의대생들이 한의사를 욕먹이려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한의대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하더라도
장담하건데 휴학해서 옮겨도 리스크 없는 24학번 의대생 중 한의대로 옮기는 학생.. 손에 꼽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치대는 꽤 있을지도)
그러니 자신이 갖을 직업에 대한 미래, 전망에 대한 진지한 토의는 좋지만..
적어도 지금 커뮤 활동을 많이 해서 억까 혹은 억빠로 올해 입결을 바꿔보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이것만큼은 진짜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근데 원래 입결은 현실보다 늦게 반영됨
그죠 아무리 빨라도 증원세대 졸업 후인 6~7년은 걸린다 봅니다
(증원이 진짜 될지는 모르겠지만)
의대에서 현역으로 군대 해결 하는 사람 희귀한 것처럼 한동안 신입생들 중에서도 한의대 선택자는 적겠죠 어느 순간부터 그들이 선구자 취급받고 나머지는 따라가겠지만요
맞습니다 다들 진심이라 해도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은 당장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주류 집단이랑 멀어진다는게 자존감도 높아야 하고 자기확신도 있어야 하니까요
걍 올해부턴 한의대가 답임.
그런데도 의대 선택한다? 그냥 능지가 박살난 사람임
한의대생인데 왜죠.. 미국이민 혈종내과 생각중인데 정 수틀리면 그냥 의대 공부 열심히하다 시류따라 가려하고요
댓글애 대한 의견 여쭤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