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탈주할까 고민
?탈주를 고민하는 이유
1. 자습시간 부족
일단 제가 작년에 독재로 성공한 사람이라는 걸 아셔야 합니당…
그래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자습시간이 많이 부족한 느낌이네요…
# 영탐 500분 너무 아깝고…
네… 현타 옵니다잉… 주에 200분이면요… 아무리 시대 수업이 좋다지만… 그 시간에 혼자 백지복습 했으면… 쩝
꽤 오랬동안 쌍50이라 헷갈리는 부분을 정확히 알거덩요… 내가 세모인 부분만 깔끔하게 치면되는데 전 범위 다 하고 있으니까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듯.
#공부 흐름 계속 끊기는 느낌
목본 다니시는 분들 공감하실 겁니다…
수업 전에 줄 서는 거 좀 그래요…
뭔가 막 집중되기 시작하면 수업 내려가야 하고 막상 내려갔다 올라오면 다시 부팅되기까지 꽤 걸려서 뭔가 자꾸 흐름이 깨지는 기분이랄까??
배식 방송도 좀 짜치는… 뭔가 집중하려하면 밥 먹으래;;;
2. 인구밀도
목본 반수 인원 들어왔더니 인구밀도 땜시 짜증이;;;
7라 사람 너무 많아서 양치도 줄 서서 하는뎅…
정신 하나도 없고 집중이 잘 안되네요… (그냥 내가 공부하기 싫은 건가 ㅋㅋㅋ)
제가 진짜 안 그러려고 했는데 원래 남 시선을 좀 신경 쓰는 편이라주위 시선 느껴지면 좀 스트레스를 받아요… 아무래도 책상이 너무개방형이라 자꾸 뭐하는지 쳐다보더라구요…
?그럼 왜 쳐 안 나가고 뻐팅기는데??
1. 미련 곰탱이
최지욱 권경수 엄소연이라 라인업도 좋고…
김재훈 쌤도 있고 개인적으로 윤지환 쌤 사랑하기는 하는데…
교재 컨텐츠 좋은 건 알겠구요…
2. 그 유명한 서바시즌??
주변에서 나간다 그러니까 다 뜯어말려서
서바부터 진짜인데 왜 지금 나가냐고…
?정리
교재도 교재고 수업도 수업인데 일단 내 공부가 잘 되는게 최우선이잖아요??
공부는 뭔가 매일 쌓이는 느낌이 들어야 오르는 것 같던데
컨텐츠를 쏟아내니까 쳐내기도 바뻐서 다시 볼 시간도 없고…
누적되는 기분이 안 들어서… 정신없이 문풀만 하는 느낌??
제 성적대가 성적대라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은디…
(1컷에서 100점 올리는 게 좀 지지부진하다고 많이 듣긴 했지만…)
확실히 작년 독재에서 했을 때 뭔가 공부 더 잘 되던 것 같아서
제가 작년에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했는데…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내가 시대에서 뭐 한거지??
뭔가 한 게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수업자료는 좋지만 제가 남 신경쓰는 타입이라 온전히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닌듯.
독재가도 솔직히 메가대성 컨 다 뜯어풀면 되구요 정 부족하면 단과를 끼면 되잖아요… 독재해도 잘 할 자신이 있긴 합니다.
낮반 아니구요… 빌보드에도 있구요…
전장이라 돈 걱정은 아니어요…
도망치는 게 아니라 앞으로 남은 4개월이 정말 중요한 시기라는 걸알기에… 제가 최적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컨텐츠가 더 중요할지…
그냥 온전히 내 공부에 집중하는 환경이 중요한지…
너무 고민이 되어서 한 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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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언할 수준은 아니지만 시대다닌다고 잘되는건 아니라고 봄 아마 탐구시간 의미없다고 하시는거 보니 문과이신거 같은데 제가 오르비에서 본 문과정점찍으신분들 중에 시대출신 없었음
그런 느낌이면 나가는거 추천해요
'대시대재종'이라고 더 가치두고있을필요도없고...
저도 그냥 나가는게 좋을 듯해보입니다.
님 지금 나가면 ㅈ됨 통계적으로 증명되어 있음 6평 이후 탈주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애초에 독재로 이미 성공을 해본 사람이면 본인이 잘맞는 환경에서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애초에 빌보드 들어갈 정도 실력이면 메타인지가 ㅈㄴ 잘되는 사람일건데 걍 본인이 안맞다 싶으면 그냥 나가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