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구글 잡자"더니 "책임지고 네이버 정리?"…손마사요시의 배신

2024-06-27 18:24:14  원문 2024-06-27 11:34  조회수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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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라인야후의 일본 인프라화) 내가 책임지고 하겠다."-손정의(일본명 손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소프트뱅크를 이끄는 손 회장의 라인야후 지분 및 기술권 탈취 야욕이 드러나고 있다.

라인야후 개인정보 유출과 이로 인한 일본 정부의 행정 지도로 어쩔 수 없이 네이버와 서비스 운영권과 라인야후 지주사(A홀딩스) 지분을 두고 협상에 나서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네이버의 라인 플랫폼을 손쉽게 자국화하겠다는 일본 보수우익의 기조와 손 회장의 속내가 사실상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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