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은 죽었다···‘퍼즐’ 맞추기로 전락한 수능[책과 삶]
2024-06-28 09:51:54 원문 2024-06-28 08:00 조회수 3,509
“교육부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 26일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의사이자 교육평론가 문호진씨(34)는 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 당국이 무엇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교육부가 최근 사교육의 실상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섣부른 정책으로 역효과만 발생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2010년대 이후 수능과 사교육은 지각 변동 수준의 변화를 겪으며 그 이전과 질적으로 달라졌다. 은 그가 소설가 단요와 함께 지난 10여년 간 벌어진 그 변화의 실체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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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검찰청 폐지' 이달 당론 발의…고의로 수사 안해도 처벌"
07/12 00:46 등록 | 원문 2024-07-10 11:59 1 1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계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태스크포스(T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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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어디갔어?” 머리 다친 응급환자에 막말…병원 사과
07/12 00:30 등록 | 원문 2024-07-10 16:23 1 2
경남 창원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머리를 다친 환자를 가리켜 ‘뚝배기’라는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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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인구 1000만명 돌파...5명 중 1명이 노인
07/12 00:23 등록 | 원문 2024-07-11 13:15 0 1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일 100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 5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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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봤다는 이유로…중학생 30명 ‘공개처형’ 한 북한
07/11 23:47 등록 | 원문 2024-07-11 15:15 3 3
북한 당국이 대북전단 속 USB에 담긴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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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21:56 등록 | 원문 2024-07-11 19:32 2 5
[앵커] 서울의 유명 사립대 치과대학 졸업반 학생 40여 명이, 임상실습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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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 ‘1000만 유튜버’ 쯔양 협박 ‘사이버렉카’ 수사 착수
07/11 21:36 등록 | 원문 2024-07-11 20:51 3 2
검찰이 구독자 10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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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저임금 1만1000 vs 9920원, 3차 수정안…1천원 입장차
07/11 20:53 등록 | 원문 2024-07-11 20:47 0 3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 중인 노동계와 경영계가 3차 수정안으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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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 전공의에 최후통첩 "15일까지 복귀 응답없으면 사직처리"(종합)
07/11 20:02 등록 | 원문 2024-07-11 19:51 1 1
"기한 내 미복귀하거나 응답 없으면 복귀 의사 없는 것으로 알겠다" 수련병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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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쯔양 협박해 돈 뜯은 '렉카 유튜버' 들여다본다
07/11 18:44 등록 | 원문 2024-07-11 18:14 1 1
검찰이 구독자 1천2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과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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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공놀이 금지’ 소송기…엄마는 UN에 진정서도 보냈다
07/11 16:40 등록 | 원문 2024-07-11 09:32 0 2
(한겨레 ‘오늘의 스페셜’ 연재 구독하기) 경기 의정부시 한아파트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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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구조 '대수술'…일반병상 최대 15% 축소(종합2보)
07/11 15:01 등록 | 원문 2024-07-11 14:16 1 2
'중증수술·당직수가' 등 통해 필수의료 역할에 충분한 보상 경증환자는 동네 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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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13:45 등록 | 원문 2024-07-11 13:0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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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가 시중 문제집과 유사" 부산 모 고등학교 '발칵'
07/11 13:33 등록 | 원문 2024-07-11 11:28 3 3
문학 시험서 11문항 유사해 재시험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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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29만명' 카라큘라, 34억 서초동 아파트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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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튜버 ‘카라큘라’ 이세욱(35)씨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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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볶음에 돌돌 말린 '반창고'…식당 "남자가 먹어서 다행"
07/11 13:19 등록 | 원문 2024-07-11 10:5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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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제역 “쯔양 잊힐 권리 지키려… 부끄러운 돈 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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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구독자 1000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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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의견 주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 시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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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사직 처리 기한 종전대로 "15일까지" 수련병원 '시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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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의사 국시 거부 사태 오나…의대생 96% "국시 거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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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화책'에도 동맹휴학 여전…본과 4년생, 국시 집단거부 조짐 2020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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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보육원에 매달 315만원 기부” 재조명된 선행
07/11 10:32 등록 | 원문 2024-07-11 09:27 1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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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정
예전에는 진짜 누가 머리 잘돌아갔나 싸움이었지
요즘은 누가 평가원이랑 교감을 잘하나 싸움으로 전락한듯
예전 문제가 요즘 문제보다 쉬운데 왜 그런건가요??
시험범위 감축 이슈죠
예전의 1/5토막 난 과목까지 있습니다
아하
댓글보면 기자가 제목낚시해서 그대로 낚여서 수시 옹호론자인줄 아네
제목만보고 경향 ㆍ오마이ㆍ한겨레인지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