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 남원 24개 학교서 식중독 의심환자 1000명 넘어
2024-07-06 13:37:58 원문 2024-07-06 13:30 조회수 2,888
[서울경제] 전북 남원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의심 환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6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역 초·중·고교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이날 오후 1시 현재 10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3일 오전 160여명에서 사흘새 800명 넘게 늘어난 것이다. 의심 환자가 발생한 학교 수도 15곳에서 24곳으로 확대됐다.
남원시는 이들 학교가 공통으로 납품받은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해당 업체의 모든 제품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유통·판매 중단 조치했다. 이들 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들은 구토, 발열, 설사,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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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 따르면 지역 초·중·고교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이날 오후 1시 현재 10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3일 오전 160여명에서 사흘새 800명 넘게 늘어난 것이다. 의심 환자가 발생한 학교 수도 15곳에서 24곳으로 확대됐다.
남원시는 이들 학교가 공통으로 납품받은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해당 업체의 모든 제품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유통·판매 중단 조치했다.
애들 먹는 건데 제대로 관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