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과목 중 제일 쓰레기는
영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수십개의 지문을 갖다가 학문적으론 아무 의미없는 4형식이니 5형식이니 외우고 앉아있고 수업 때 듣는거라곤 지문 한개 띄워놓고 한시간동안 주서목보 작대기 긋기 쇼나 보고있는 꼴인데 이게 당최 무슨 도움이 되나 싶음...
심지어는 2년반 동안 장장 10번의 내신시험을 거치면서 내신 영어공부에 들인 그 막대한 시간보다 그냥 고3되고 며칠 짬짬이 들은 조정식 인강 몆강이 모의고사라든지 기본 영어실력에 백배는 더 도움됬다고 느껴짐.
말이 영어고 말이 공부지 사실상 기억력 측정 시험 or 정신노동 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고 봄
영어 지문 외우다가 개빡치고 현타오지게 와서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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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공감합니다... 저조차도 어떻게 지금까지 참아왔나 모르겠음
fac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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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외우는게 답인 답없는 과목ㅋㅋ
상상만 해도 토악질 나와요 ㅋㅋㅜㅜ
국어가 제일 쓰레기인거같음
영어는 단어라도 외울수있는데
국어는 가져가는게 뭐임?
국어도 만만찮게 적폐긴 한데 그나마 들여야하는 시간이라도 많은 편은 아니니 덜 억울한거 같습니다.. 단어 암기가 목적이라면 훨씬 더 나에게맞는교재로 훨씬 더 효율적으로 외울수가 있으니까요..
그냥 암기력테스트
갠적으로 저런 암기력테스트대신 수능이 커버하지 못하는 말하기나 쓰기같은 영역들을 중심으로 평가했으면 하네요
인정합니다..
ㅇㅈ요 내신과목중에 영어가 제일 공부하기 힘듬 영어 외워야지 해석 외워야지 흐름이랑 순서 외워야지.. 그렇다고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도..
국어랑 영어 내신은 진짜 왜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과목..
내일 과목이 영어라 드디어 지긋지긋한 내신도 탈출이네요...
의대가 요구하는 학습능력치에는 부합하니까 사실 의대 교과전형으로 입학한 애들이 최고의 맞춤형인재
인정합니다. 영어 내신은 정말 하루빨리 변화가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