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첫 인구부 장관에 여성 거론…"저출생 어려움 체감해야"

2024-07-07 19:44:53  원문 2024-07-03 05:00  조회수 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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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문제에 대응할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인구부) 신설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초대 인구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후보자로 여성을 지명하는 방안이 대통령실에서 거론된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2일 통화에서 “용산 내부에서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체감한 상징성 있는 인물이 초대 장관 겸 부총리로 와야 한다는 논의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까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부위원장이 인구부 장관 단수 후보로 검토돼왔는데, 여성 장관을 기용해야 한다는 논의가 처음으로 시작된 것이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르면 저출생·고령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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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929114)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