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내머리에거품쌋서 · 1321505 · 07/12 00:42 · MS 2024

    영어는 유명강사들도 해설보면 오류 상당히 있고 그런거같아여

  • 도희 · 495790 · 07/12 00:43 · MS 2014

    언어니까요. 해석은 똑같이 하더라도 그걸 논리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다를 수밖에 없으니 그런 것 같습니다.

    국어도 똑같지요 ㅎㅎ.

  • 누가내머리에거품쌋서 · 1321505 · 07/12 00:43 · MS 2024

    오류라기보단
    더 적절한 단어로 더 자연스러운 해석이 가능한데
    부자연스럽게 하는 경우를 좀 많이 봄..

  • 누가내머리에거품쌋서 · 1321505 · 07/12 00:44 · MS 2024

    수능영어가
    문학작품도 아닌
    외국 아무 서적(대부분 논문도 아님)의 일부분을 통째로 복붙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누가내머리에거품쌋서 · 1321505 · 07/12 00:46 · MS 2024

    왜 지문을 제작 안하는지가 늘 의문이에요
    국어 독서처럼 영문학 교수가 작성하고
    관련전공 교수한테 감수받으면 될텐데 왜그러지
  • 도희 · 495790 · 07/12 00:52 · MS 2014 (수정됨)

    전체 맥락 없이 짤라오다 보니 몇몇 문제는 논리적으로 조금 이상하다는 점에서 문제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지문을 떼어다 쓰는 이유를 교수님께 간접적으로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첫째로는 지문에 다양성 때문일 겁니다.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가지고, 배경지식을 최대한 배제한 상태에서 영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지문이 작성되어야 하는데, 그것을 일일이 찾아서 영문과/영어교육과 교수님이 작성하기에는 매우 어려울 겁니다. 국어는 모든 교수님들이 한국어를 사용하니 각 전공 분야 교수님들이 작성->국어과 교수님들/국어과 연구원분들 검수 이런 식으로 되는 것일테지만요.

    또한 지문 하나 하나 셀렉하고, 부분을 찾고, 검수하고, 각주 설정하고, 그에 맞는 보기 설정하는 것에 꽤나 많은 인원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인력 문제도 있을 겁니다.

  • 누가내머리에거품쌋서 · 1321505 · 07/12 00:55 · MS 2024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