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보장된 줄 알았는데”…퇴직 당겨질까 전전긍긍, 교사들 술렁이는 이유는
2024-07-15 08:38:47 원문 2024-07-15 08:13 조회수 5,084
2028 수능 탐구 선택 사라져 내신 유리한 과목 쏠림 우려 출제 포함 안된 역사·물리 등 학생에 외면받을 가능성 커져
고교학점제로 부담까지 가중 “일부 교사들 전출 가거나 전공 아닌 과목 가르칠수도”
“2028학년도부터는 학생들이 윤리와 역사 과목을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나이가 많은 해당 과목 교사들은 퇴직이 앞당겨질 수도 있고요.”
정부가 2028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험생들이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시험을 치르도록 대입 제도를 개편한 이후 사회·과학탐구 교사들 사이에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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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약 대신 3개월 한 번 주사…탈모치료제 개발 신(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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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내 제약사들이 16조 원 규모의 글로벌 탈모치료제 시장을 겨냥해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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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갈등 장기화에 고2도 근심…"내년에도 입시 혼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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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 성명 발표한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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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폰에 남자 알몸 사진"…10년간 동성과 조건만남한 남편
07/27 22:39 등록 | 원문 2024-07-27 13:36 3 4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남편이 무려 10여간 동성 연인과 바람피운다는...
2028 수능 탐구 선택 사라져 내신 유리한 과목 쏠림 우려
“2028학년도부터는 학생들이 윤리와 역사 과목을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나이가 많은 해당 과목 교사들은 퇴직이 앞당겨질 수도 있고요.”
박준열 서울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적성에 맞게 2~3학년 과목을 고를 것이라고 기대를 해보지만 성적이 우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수강인원이 많아 좋은 내신성적을 받기 쉬운 소위 ‘꿀 과목’들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했다.
대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