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보장된 줄 알았는데”…퇴직 당겨질까 전전긍긍, 교사들 술렁이는 이유는
2024-07-15 08:38:47 원문 2024-07-15 08:13 조회수 5,098
2028 수능 탐구 선택 사라져 내신 유리한 과목 쏠림 우려 출제 포함 안된 역사·물리 등 학생에 외면받을 가능성 커져
고교학점제로 부담까지 가중 “일부 교사들 전출 가거나 전공 아닌 과목 가르칠수도”
“2028학년도부터는 학생들이 윤리와 역사 과목을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나이가 많은 해당 과목 교사들은 퇴직이 앞당겨질 수도 있고요.”
정부가 2028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험생들이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시험을 치르도록 대입 제도를 개편한 이후 사회·과학탐구 교사들 사이에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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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요원들 정보, 북한에 넘어갔다...귀국시키고 활동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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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의대 보낼래요" 초등 의대반 대비 '유치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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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손해배상 청구' 검토…"교수 40%, 타 학교 안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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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설치' 카공족 '눈살'… "콘센트 1시간에 1980원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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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오랜 시간 머물며 노트북·태블릿으로 공부하는 '카공족'(카페+공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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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국시 집단 보이콧도 현실화…정부는 "의료개혁 갈길 간다"
07/26 23:17 등록 | 원문 2024-07-26 19:41 0 1
오늘 마감 국시 접수율 10% 안팎 가능성…내년 의사 배출 '절벽' 정부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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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22:58 등록 | 원문 2024-07-26 22:41 1 0
올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 주요 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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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쯔양 공갈’ 유튜버 구제역, 주작감별사 구속
07/26 20:10 등록 | 원문 2024-07-26 20:07 1 3
유튜버 구제역. 연합뉴스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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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 식당서 100분간 자녀에 공부시킨 손님…'기특하다'며 먹여주기도
07/26 19:47 등록 | 원문 2024-07-22 08:24 3 8
손님으로 가득 찬 음식점에서 자녀에게 인터넷 강의를 듣게 하는 등 공부를 시킨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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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육군첩보부대 인적사항 통째로 北에…군무원은 “컴퓨터 해킹” 주장
07/26 19:44 등록 | 원문 2024-07-26 18:10 5 1
육군 정보사령부 기밀 유출 일부 해외첩보원 활동 중단 수사대상 군무원 “해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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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육군첩보부대 인적사항 통째로 北에…군무원은 “컴퓨터 해킹” 주장
07/26 19:02 등록 | 원문 2024-07-26 18:10 8 6
육군 정보사령부 기밀 유출 일부 해외첩보원 활동 중단 수사대상 군무원 “해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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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아인 사건 당시 남성 3명... 고소인 “劉, 내 몸에 주요 부위 삽입”
07/26 17:14 등록 | 원문 2024-07-26 17:09 1 4
유아인 측 “고소 내용 사실 아냐”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씨의 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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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누워있던 남성 차로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60대 입건
07/26 17:11 등록 | 원문 2024-07-26 15:06 0 1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도로에 누워 있던 50대 남성을 차로 밟고 지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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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배정 바꿔달라"…경기교육감 자택 앞서 집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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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신촌동 주민들, 1지망 학교 조정 불발되자 집회 신고 (안양=연합뉴스) 최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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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흠집내서'…고양이 70마리 잔혹 살해 20대 '감형'
07/26 16:22 등록 | 원문 2024-07-26 13:58 4 3
자신의 차량에 흠집을 냈다는 이유 등으로 고양이 수십 마리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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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구제역, 구속될 것 같다"…영장심사 결과 보러 수원지법 찾아
07/26 15:37 등록 | 원문 2024-07-26 11:56 2 4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구제역, 오늘 구속될 것 같습니다." 해군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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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결정 과정 국정조사해야"…의대 교수들 국민청원
07/26 15:32 등록 | 원문 2024-07-26 15:05 2 1
전공의 사법처리 과정 규명 등 요구…이틀 만에 4만명 동의 6개 의대 교수들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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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학부모 "증원 취소해야" 시위…환자단체 "무책임"(종합)
07/26 15:03 등록 | 원문 2024-07-26 11:45 0 1
강원대·충북대병원 교수 비대위, 복지부 청사 앞 집회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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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마약 뺑소니’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10년 감형
07/26 14:25 등록 | 원문 2024-07-26 14:23 3 9
[속보] ‘마약 뺑소니’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10년 감형
2028 수능 탐구 선택 사라져 내신 유리한 과목 쏠림 우려
“2028학년도부터는 학생들이 윤리와 역사 과목을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나이가 많은 해당 과목 교사들은 퇴직이 앞당겨질 수도 있고요.”
박준열 서울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적성에 맞게 2~3학년 과목을 고를 것이라고 기대를 해보지만 성적이 우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수강인원이 많아 좋은 내신성적을 받기 쉬운 소위 ‘꿀 과목’들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했다.
대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