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보장된 줄 알았는데”…퇴직 당겨질까 전전긍긍, 교사들 술렁이는 이유는
2024-07-15 08:38:47 원문 2024-07-15 08:13 조회수 5,120
2028 수능 탐구 선택 사라져 내신 유리한 과목 쏠림 우려 출제 포함 안된 역사·물리 등 학생에 외면받을 가능성 커져
고교학점제로 부담까지 가중 “일부 교사들 전출 가거나 전공 아닌 과목 가르칠수도”
“2028학년도부터는 학생들이 윤리와 역사 과목을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나이가 많은 해당 과목 교사들은 퇴직이 앞당겨질 수도 있고요.”
정부가 2028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험생들이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시험을 치르도록 대입 제도를 개편한 이후 사회·과학탐구 교사들 사이에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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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배정 바꿔달라"…경기교육감 자택 앞서 집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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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신촌동 주민들, 1지망 학교 조정 불발되자 집회 신고 (안양=연합뉴스) 최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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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흠집내서'…고양이 70마리 잔혹 살해 20대 '감형'
07/26 16:22 등록 | 원문 2024-07-26 13:58 4 3
자신의 차량에 흠집을 냈다는 이유 등으로 고양이 수십 마리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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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구제역, 구속될 것 같다"…영장심사 결과 보러 수원지법 찾아
07/26 15:37 등록 | 원문 2024-07-26 11:56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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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결정 과정 국정조사해야"…의대 교수들 국민청원
07/26 15:32 등록 | 원문 2024-07-26 15:05 2 1
전공의 사법처리 과정 규명 등 요구…이틀 만에 4만명 동의 6개 의대 교수들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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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학부모 "증원 취소해야" 시위…환자단체 "무책임"(종합)
07/26 15:03 등록 | 원문 2024-07-26 11:45 0 1
강원대·충북대병원 교수 비대위, 복지부 청사 앞 집회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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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마약 뺑소니’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10년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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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北에 철저히 속았다… 마지막엔 별 수모 다 받아”[영상]
07/26 13:08 등록 | 원문 2024-07-25 11:51 3 1
‘귀순’ 리일규 前 北참사 인터뷰 “잇단 쓰레기 풍선 수치심 느껴”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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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군포천병원에서 육군 3사단 병사 극단적 선택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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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보러 갔다가 화장실서 의식 없이 발견 지난 5월에만 군 사망사고 일주일 새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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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사실 아냐" 반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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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 등으로 재판받는 중 고소 당해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이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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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6 07:57 등록 | 원문 2024-07-26 05:03 11 16
30대 남성이 고소… 경찰, 마약 투약 여부 조사 서울 용산경찰서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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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맘 "몽클레르 입어야 초라하지 않아"…외신도 '절레절레'
07/25 23:17 등록 | 원문 2024-07-25 19:11 4 4
"생일 파티, 음악 콘서트에 갈 때 아이들이 초라해 보이지 않길 바랍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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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현장서 도망간 여경 "내가 대신 찔렸어야 했나" 항변
07/25 20:46 등록 | 원문 2024-07-25 16:17 22 27
지난 2021년 '인천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여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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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건국대의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의 머리를 피가 날 때까지 때린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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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저출생수석비서관에 '쌍둥이 워킹맘' 유혜미 교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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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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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요즘은 백일 때 금반지 아니고 주식을 사준다”
07/25 14:44 등록 | 원문 2024-07-25 13:42 2 2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56·사법연수원 26기)가 25일 국회에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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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수술한 산부인과에…심평원 "사진 찍어 보내라"
07/25 14:33 등록 | 원문 2024-07-25 06:01 6 4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병·의원의 진료비를 심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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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상임 과기부장관 후보자 장남, 병역검사 기피 후 현역면제
07/25 12:29 등록 | 원문 2024-07-25 09:54 7 16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장남 유모 씨(37)가 과거 해외 체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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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 또 물러선 정부
07/25 12:28 등록 | 원문 2024-07-25 05:05 6 12
의료계 ‘통일된 증원안’ 없어도 대화 참여하면 재논의 검토 정부는 최근 의료계가...
2028 수능 탐구 선택 사라져 내신 유리한 과목 쏠림 우려
“2028학년도부터는 학생들이 윤리와 역사 과목을 선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나이가 많은 해당 과목 교사들은 퇴직이 앞당겨질 수도 있고요.”
박준열 서울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적성에 맞게 2~3학년 과목을 고를 것이라고 기대를 해보지만 성적이 우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수강인원이 많아 좋은 내신성적을 받기 쉬운 소위 ‘꿀 과목’들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했다.
대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