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민봉사 간 軍 호소 "컵라면 먹고 일해…처우 열악"
2024-07-15 13:30:59 원문 2024-07-15 11:12 조회수 4,264
최근 충청권에 떨어진 물 폭탄으로 인해 지역민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가운데, 휴일을 몽땅 반납하고 대민봉사에 나선 직업군인들에 대한 처우가 열악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주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충청권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직업군인 A 씨는 15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SNS 채널에 "국민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군인으로서 부여된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애로사항도 있다는 점을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간부 A 씨는 "모처럼 쉬는 일요일(14일), 대민지원 작전이 있어 오전 5시부터 부대에 출근해 작전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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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ㅋㅋ
산불끄러갔는데 마을회관주민들이 과자랑 이것저것 다챙겨주셧던거 기억나네
우리나라는 너무 인력을 경시함ㅠ
대한민국 공식노예
ㅡ이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