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맘 "몽클레르 입어야 초라하지 않아"…외신도 '절레절레'

2024-07-25 23:16:44  원문 2024-07-25 19:11  조회수 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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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파티, 음악 콘서트에 갈 때 아이들이 초라해 보이지 않길 바랍니다."

한국 부모가 10대 자녀에게 수백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명품 패딩을 사주는 사례를 외신에서도 집중 조명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경기도 화성 동탄에 거주하는 38세 여성 김 씨의 일화를 소개하며 자녀들에게 사치품을 입히는 한국 부모를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 씨는 "4세 딸을 위해 티파니에서 78만원짜리 은목걸이를 사고, 18개월 된 딸을 위해 38만원짜리 골든구스 신발을 샀다"고 말했다. 그가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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