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사도광산 강제성 누락논란에 "日정부 선조치 의미"
2024-07-30 13:58:27 원문 2024-07-29 18:55 조회수 3,274
'징용', '의무적' 등 표현 들며 "전시 내용으로 전체적 역사 알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통령실은 29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 사도광산 전시 공간에 '강제성' 표현이 담기지 않은 것과 관련, 등재 이전에 일본 정부로부터 진전된 선제적 조치를 끌어낸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일본 정부가 세계유산 등재 전에 선제적으로 조선인 노동자 전시실을 여는 등 선(先) 조치를 했다"며 "등재 전에 일본 측의 행동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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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일본 정부가 세계유산 등재 전에 선제적으로 조선인 노동자 전시실을 여는 등 선(先) 조치를 했다"며 "등재 전에 일본 측의 행동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구체적인 표현이 없더라도 전시 내용을 통해 강제 노역에 관한 역사를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