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통과되면 나라 망한다”…의사들 간호법 반대 이유는?
2024-08-24 09:22:14 원문 2024-08-24 07:11 조회수 5,849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여야가 합의 처리 하기로 한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에 돌입했지만, 복지위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추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간호법은 19년 동안 입법 시도가 이뤄졌으나 번번이 좌절된 사안이다. 간호법은 진료 지원(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등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고, 간호사 처우를 개선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간호사들은 “이번엔 반드시 통과될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지만, 의사들은 이번에도 “간호법이 통과되면 정권퇴진운동을 벌이겠다”며 강경 투쟁 의...
-
세면대 무너져 등 40cm 베인 중학생…응급실 뺑뺑이 끝에 대전서 수술
10/11 17:31 등록 | 원문 2024-10-10 18:42 2 2
등 부위 40cm 열상으로 긴급 수술이 필요했던 부산 지역 중학생이 대전 건양대...
-
"미래세대 위해" 서울시교육감 사전투표 시작…투표소는 썰렁
10/11 13:11 등록 | 원문 2024-10-11 11:10 0 5
11∼12일 이틀간…첫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투표율 0.61%...
-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후보 전원참여 첫 토론회 진행
10/11 09:43 등록 | 원문 2024-10-11 07:52 0 7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후보들이 처음으로 토론회에서 만난다....
-
서울시교육감 사전투표 D-1 유세 ‘총력’…후보 간 공방도
10/10 22:02 등록 | 원문 2024-10-10 21:39 0 14
[앵커] 이번 재보선에서 서울시교육감을 새로 뽑게 되는데 사전투표는...
-
10/10 20:09 등록 | 원문 2024-10-10 20:04 59 50
[속보] 노벨 문학상에 한국 소설가 한강 ■ 제보하기 ▷ 전화 :...
-
대통령실 "의대, 4000명 증원 필요" vs 서울의대 교수 "시스템의 문제"
10/10 18:15 등록 | 원문 2024-10-10 17:09 3 2
대통령실이 의대 증원 논란과 관련, "부족한 의사의 수는 과학적 근거를 갖고 연구한...
-
10/10 13:40 등록 | 원문 2024-10-10 10:07 5 7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소지하거나 시청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딥페이크...
-
'훈련병 얼차려사망' 지휘관들, 동료 피해자들에 합의 시도 반복
10/10 13:11 등록 | 원문 2024-10-10 10:27 2 4
PTSD 진단 훈련병, 국선변호사 해임하고 합의 없이 강경 대응 (춘천=연합뉴스)...
-
설마했는데…“연예인까지 뛰어들었다” 실체 드러난 BJ 수입
10/10 12:34 등록 | 원문 2024-10-09 16:42 0 3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BJ 수입, 이 정도였나?” 연예인들까지 잇따라...
-
[속보] 윤 대통령 지지율 24%…역대 최저 경신 [NBS]
10/10 11:25 등록 | 원문 2024-10-10 11:12 20 16
지난 9일 싱가포르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
김일성 처 생가가 “가고 싶은 관광지”?…조희연 전 교육감 시절 교육자료 곳곳 ‘친북’ 색채 논란
10/10 08:23 등록 | 원문 2024-10-09 08:48 5 9
북한 체제 옹호 등 내용 다수…편향된 시도 교육자료에 교육부 예산까지 조정훈...
-
10/09 14:57 등록 | 원문 2024-10-08 13:53 6 5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은 현행 6년제인 의대 교육과정을 5년으로...
-
"조전혁, 공보물 허위 기재" vs "정근식 아들 탈세 의혹"
10/09 09:05 등록 | 원문 2024-10-08 16:51 0 12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진보 진영 정근식 후보는 보수 진영 조전혁 후보가...
-
'안락사 캡슐' 371명 몰렸는데…첫 사용 2주만에 사용 중단, 왜
10/08 19:02 등록 | 원문 2024-10-08 17:04 2 5
최근 위법 논란 속에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사용돼 사망자를 낸 '안락사 캡슐'이 결국...
-
"문다혜, 너무 취해 나가달라 했다"…"文, 부모로서 할 말 없을 것"
10/08 18:43 등록 | 원문 2024-10-08 09:41 2 1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 당일...
우린 자발적 사직으로 일 안할건데 대체인력은 뽑지마
정보: 나라 망한지는 오래 됐다
근데 2, 3차병원에 한해서 간호사한테 잡일 좀 넘기는 게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정부가 수가 후려쳐놔서 수익이 안 나니까 대학병원에서는 어떻게든 의사 안 뽑으려고 발악하는데 가끔 이런 잡일까지 의사가 일일이 다 해야하나 싶을 때가 많죠
예시 하나 들면 요즘 간호사들이 권리 주장한답시고 의사들 절대 오더창에 손을 안 대려고 하는데 뭐 큰 틀에선 이해함, 솔직히 별로 맡기고 싶지도 않음 신뢰가 안 가서
근데 해도해도 너무한 게 예시 하나 들면 환자가 머리 아프다고 타이레놀 하나 달라고 했다고 노티가 옴.. 그래서 서스펜ER 한 알만 주세요 라고 정확히 말해도 자기들은 오더 못 내니까 그거 컴퓨터로 딸깍 하는 것까지도 일일이 다 입력해줘야 한다고 말함 ㅋㅋ 변비약 하나 달라고 기침가래약 하나 주는 것도 일일이 의사가 처방 다 입력해야 줄 수 있다고 하는데 하아 이게 진짜 맞나 싶음.. 물론 안 바쁘면 당연히 하는데 응급환자 보고 있어서 바빠서 처방 못 내는 상황이어도 절대 안 내줌 자기들 권리만 주장함 그리고 의사가 처방 안 내서 못 준다고 환자한테 팔아먹어서 의사만 욕 먹고..
젠더 갈라치기 하고 싶진 않지만 돈 벌고 사회생활 해보면 여자 직원도 여자랑 일하기 싫어한다는 말이 종종 들림.. 자기들 권리'만' 챙기는 데에는 기가 막히기 때문인데 여초인 간호사들은 그게 기가 막힘 ㅋㅋ 위에서 내려오는 업무만 자기들 업무 아니라고 쳐낼 것 같음? 아래에서 올라오는 것도 자기들 업무 아니라고 쳐냄.. 그리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고 징징대는데 실상은 회사처럼 진리의 부바부 케바케고 편한 부서들도 겁나 많음 아무튼 성역화된 거 좀 그럼.. 다 의사가 악마화되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