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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부 자체를 좋아하고 잘 놀지도 않고 공부만 하는 천재 느낌. 이과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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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나 문제 느낌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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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생각하고 감정적인데 무계획적인 -> ㅈㄴ 파괴적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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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ㅅㅂ아 2
죽을게 그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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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논술 이번에 경쟁률 역대급 같은데 166대1 내가 보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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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듣고 현역 내내 4등급 대치동에서 다른 문학강사 듣고 재수 3모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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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지만 지인선n제를 제본하기 위해 기꺼이 달려가겠다 패드로 푸니 눈아파서 못풀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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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재만 사서 들으려 했는데 교재패스로만 판매하시네요ㅠ 총정리과제 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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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평가원글들이랑 이질감? 괴리감이 크게 느껴질까 문학은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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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인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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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칼리지 최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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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이 2개 해도 되는건가요..ㅠㅠ? 온라인으로 2번 구매하면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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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인지 자매인지 상관없이 내 오랜 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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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쩌라고 싶음> 과거 상처 이야기하기) 상처 없는 사람 없음 과거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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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강의 듣는거보다 해설지보고 필요한부분 빠르게 얻어가는게 더 효율적일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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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나싶을정도로 많고더럽네 4p 4역학이라 17.n분들고들어갔는데 20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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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통 지2런 0
지2 공부 시작!! 가보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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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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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가자마자 나랑 비슷해 보이는 애들한테 다가가서 안경 슬쩍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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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미친 교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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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있을만한 과 중에선 선방이긴 한데... 에라 모르겠다 외대가 해결해주겠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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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보다 경쟁률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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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답지에 막 난이도 별로 표시되는거,,,보기문제중 4개까지는 수월하게 잘 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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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틀 전체 인구가 증가하였다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가 다른건지 처음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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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912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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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확통사문생윤 6평23323 9평43223 인데 논술로 홍익법학과를 쓸지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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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견은 댓글로 ㄱ
감상이 논쟁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일부 사람들이
ㅈ대로 읽는걸 ㅈ대로 읽는다 라고 안하고 감상이라고 포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감정이 있고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해석하기 어려운 고전작품이나 자기 상황과 먼 상황을 다뤄 공감하기 어려운 작품을 읽지 않는 이상
감상과 공감은 거의 무조건 수반되는 것 같아요
아님말고
공감한다는 분들은 자연에 은거해서 임금은혜 만세 ㅇㅈㄹ하는 선비들이나
똥간에 갇힌 할머니한테 정말 공감한다는 말인가요
공감이란 것이 감정이입을 해서 동일한 감정을 가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자연에 기거하는 사대부가 왜 자연에 친밀감을 가지는 지, 똥간에 갇힌 할머니가 어떤 정서를 가지고 저런 행동과 말을 하는지 지문을 통해 인식하는 걸 말합니다.
단지 저 인물은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 이런 상황에선 이런 감정을 느끼는구나? 하고
받아드릴 뿐입니다.
댓글 작성하신 분도 고전시가 읽으면서 아 자연에서 만족감 느끼고 있네?
하늘을 예찬하고 있구나? 정도는 읽으면서 생각하지 않나요?
공감이란 것이 깊게 파고 들어서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에 드러난 정서를 인지하고 파악하는 정도입니다.
그건 객관적인거 아닌가요
애초에 문학에서의 공감이 주관적인 것이 아니에요.
지문의 내용을 수험생이 주관적으로 공감한다?
이건 당연히 잘못된 것입니다.
지문에 나온 객관적인 내용을 근거로
아 이런 내면을 가지고 있구나를 이해하는 걸 말하는 것입니다.
저 고전쪽은 공감이 아예 안되는데 현대시 현대소설은 풀면서 가끔 눈물도 날때있음 ㅜㅜ....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ㄱㅊ나 넘어지면 어때
전 무조건 후자
강의 누구 듣나요
아예 안들음
양립 가능한 거 아닐까요? 현대소설이나 고전소설, 때로는 현대시도 공감하면서 읽으면 지문도 빨리 읽히고 기억에 잘 남습니다. 다만 문제 풀 때는 개인적으로 상상하고 해석한 내용을 배제하고 풀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 지문 읽을때랑
문제 풀때랑
각각 다르게
그냥 평가원이 좆같음
문학 업ㄱ애버려라
후자로 공부 하다보면 전자도 어느순간됨
결론은 둘 다임
어느 하나만으로 다 뚫어내는 단단한 실력을 만들기는 힘듦
그읽그풀도 구조도 마찬가지임
그읽그풀을 하되 구조로 수렴시키는게 중요함
전 항상 허용가능성으로
어차피 심까로 귀결되는 투표글 아닌가요
전 심찬우 수강생이지만
수강 전부터 공감하고 이입하면서 읽는편이었는데
그게 문제도 더 술술 풀리더라고요 문학지문을 읽으며 느꼈던 감정이 선지에 그대로 박힌다 해야하나
그래서 국어가 재밌던데
물론 기출을 통한 허용가능성에 대한 기준설정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봐서 평가원의 사고흐름에
적응하는 과정같이요
감상공감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객관허용으로 풀면 금방푸는데 읽고생각하는 시간이 아깝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