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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터지네요 11
와... ㅋㅋㅋ라끄리님은 사태를 수습하고자 하는 의지라도 보이셨지이쪽은 뭐 그런거...
공개사과까지 갈 일인가…
그 말이 맞든 틀리든 간에 제2외국어 응시 추천이 공개사과까지 시킬 일인가
그거 응시한다고 수험생들에게 수능날 치명적 악영향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응시하는게 좋다고 친구들한테 얘기해서 다들 우르르 신청하는 분위기였는데 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냐고 반마다 돌아다니면서 정정하라고 하셨습니다
나라면 절대 사과 안 할 듯
사과 안 한다 해도 교사가 뭘 할 수 있는데
지방 ㅈ반고라 2학기인데도 불구하고 선택과목
상관없이 수업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셔서 눈치보면서 자습하는데 이걸로 선생님들과 관계 틀어져서 자습 못하게 되면 어쩔까 고민입니다ㅠ
꼽주고 갈궈도 그냥 님 할거 하셈
저라면 그냥 어떻게든 무시하고 자습할 것 같은데
작성자분이 재수할 생각 없고 교사가 눈치줘서 자습에 방해받을 것 같다면 어쩔 수 없이 꾹 참고 사과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어쨌든 힘내서 한 번에 가시길 바랄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플라시보 효과든 뭐든 이익이 마이너스는 절대 아닌데 자기 돈 주고 하겠다는걸 남이사 뭘하던 왜그렇게 달려드는지 모르겠음
아 알았다 고사장때문에 제2외 신청하는애들 대부분 포기각서쓰니까 학교입장에선 귀찮아서 그런가보네
이건걍 본인한테 선생님이 악감정있는거 아니면 설명이 안되는데
ㅈ반고라서 혼자 정시파이터라 그런지 쌤들 탄압이 좀 심해서 그런거 같네요..
내 인생 내가 살겠다는데 참
담임 요즘 뭐 안좋은일이라도 있나 ㅋㅋㅋㅋ
걍 귀찮아지니까 대충 하고 옵시다
그리고 모교를 다시는 방문하지 않는걸로
공ㅋ개사과이지랄하네ㅋㅋ갱년기임? 왜 지 기분 안좋은걸 학생한테 푸노ㅋㅋ귀찮아지니까 수능전에 감정소모하지마셈 싸우지말고 걍 공개사과하라는거 무시ㄱㄱ
귀찮아지더라도 절대 사과 안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