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납득좀시켜주세요...
22번문제에서 선지3,5번이 엄청헷갈렸는데 답은 3번이더라구요. 3번이 적절하다는 생각에 이의는 없습니다...다만 5번이 적절하지 않음을 이해하기 어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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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쌤 커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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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시원서접수는 끝났고 재외국민전형 탈북자전형은 심지어 합격자발표까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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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흠 1
믛믛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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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수에서 변별할거 같은데 그 어려움 느낌이 보기엔 쉬워보이는데 풀면 어려울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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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돌려까면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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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끝나고 독서실 갈 엄두가 안 나는 몸상태임 오늘은 끝나면 밥만 먹고 바로 집가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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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나게 잘하는과목도 없는 내가 국어 이지랄나면 뭐 죽으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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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사설은 맨날 더 잘 쳐받고 수능날 호머 못하니까 못보는 인간 저격한건데 위로만 받고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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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만 댓글달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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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5번은 아닌데 국수가 엄마에게 위안을 준다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음
일단 a로 인해 위안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지문에서 찾아지지가 않습니다. 본인 생각대로 해석하시면 안되고 글자그대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a는 결정적으로 아들에게 건넨 것입니다. 그것으로 인해 위안을 받았다는 내용은 옳지 않습니다. 그 뒤 어머니가 흘린 눈물은 궁핍한 처지 상황과 아들에 대한 눈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안을 주는 것이라고 본다고 한다면 a로 인해 냉랭했던 어머니의 감정과 태도가 위안과 어울리는 심리로 변화되는 구간이 명시되어 있어야합니다.
또한 여기서 아들에게 건넨 국수로 인해 위안을 받았다고 억지로 끼워 맞춰본다고해도
예를들어 ‘아들이 먹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르다‘ 따위의 내용정도는 있어줘야 옳은 선지인지 고민할 여지가 조금이라도 생기게됩니다.
위안 = 위로하여 마음을 편하게 함.
국수는 3번 선지에서 나타나듯이 어머니의 마음의 매개물이면서 배가 고픈 자식을 위한 해결책이나 어머니를 위안하지는 않죠.
해결책이 위안을 주는 경우는 적습니다.
해결책이 존재하지 않을 때 다른 논거(대체로 합리화)가 위안을 주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위안을 받는다는 느낌을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상황적으로 보면 어머니가 “그“를 구호소로 데려와 ”그”에게 (a)를 건넨 것이니, 어머니랑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