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는 가야겠는데 어느과를 갈지 모르겠다면
전전으로 가세요
반도체만 해도 수많은 분야가 있고
반도체를 하지 않더라도 통신, 전력 등등 할 것들이 넘쳐납니다.
전전에서 취업 문이 작다는 이유로 비인기 전공들도
그정도면 다른 학과에서는 아주 큰 문인 경우도 많습니다.
또, 최근 공대는 본인의 적성을 알고 과를 선택하기 매우 힘듭니다.
정말 죽기 싫을 정도만 아니면 그냥 선택한걸 밀고 나가는게 낫습니다.
해봤자 고등학교 물리1,2 화학1,2 일반물리 화학 정도만 한 상태로
본인이 물리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다른 과목을 좋아하는지 판단하는게 정말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본인이 어느 과를 가야겠다 확신하고 있는 학생들한테 전전을 선택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막연히 자연계를 선택하고 공대를 가야겠다고 생각하는데,
화학공학과가 무엇을 하고, 기계공학과는 어떤것을 배우며, 전자공학과와 전기공학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등등을
모르는 상태로
'난 고등학교때 화학이 재밌었으니 화학공학과를 가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학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주변 사람들중에서 그러한 후회를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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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실모 고트 0
브릿지라고 생각함니다. 기출변형으로 적절한 난이도에 많은 깨달음을 줍니다.
신소재는 어떤가요
반도체를 노리고 신소재 가는건 비추고 다른 분야는 전공생이 아니라 확답을 못드려요..
다만 분야는 확실히 제한되는듯 합니다. 여러 대학 신소재공학과 홈페이지에서 과목 커리큘럼등을 보시면서 알아보세요
컴공이랑 비교했을때도 전전 추천하시나요?
지금기준으로 확실히 레드오션인듯 합니다. 특히 지금 이미 코딩을 하는정도로 흥미가 있지 않으면 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전이 전자전기 인거죠?
넵
연대 전전 1학년때 일반물리 대신에 공학물리학이라는걸 배우던데 둘이 뭐가 다른건가요?
사실 연대니까 그런거지 그아래아래부터는 석사 필수임 반도체 공정으로 안빠지면ㅇㅇ.. 공정은 패키징아니면 교대근무에 현장직이 대부분이고. 근데 패키징은 돈을 너무 적게주고
설계직무는 석사이상 필수인건 사실 마찬가지고 그런 현실 보고 굳이 반도체 안가고 다른분야로 빠질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전력이나 통신뿐만 아니라 괜찮은 분야가 너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