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갖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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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에는 무지성으로 리미트 한번씩은 취해보지않았을까 물론 그후 안되는거 알고 딴길로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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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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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이면 롤체 별수호자룰루를 뽑을수잇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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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현강 1
승리쌤 현강 일요일에 두각에서 하시던데 본관에서 하시나요.? 이번에 서울와서 현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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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츄가 수능 성적 상위 0.1퍼 인증하는 것 같던데 0.1퍼면 무조건 서울대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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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끝나자 마자 중간고사 시험 봅니다. 이번 학기에는 윤사하고 한지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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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생길 놈은 이미 여친있어야 함 ㅇㅇ 대학 간다고 여자들이 실명되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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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추천 1
세지 사문 동사 사문 뭐가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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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낙지 안에 모든 사람들이 쓰진 않았겠으나 이게 된다고?? 걍 역베팅으로 쓴 과인데?? 오호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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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 수능대비 현대소설 중요 개념 및 필연성 선지표현. 1
현대소설도 기출분석하다보면 “판단보류” 하고 넘겨야할 필연성을 가진 선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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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호 0
대기 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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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논으로 대학 합격하신 분 계시나요… 경쟁률 보고 진짜 도저히 희망이 없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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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 꿀알바 과외. 이제는 잡을 수 있습니다. 과외구하는법부터 현실적인 팁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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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2 그냥 실력 이슈로 못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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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분석집 말고 강E분 독서처럼 연계기출과 자체 제작 문제가 실려있는 EBS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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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들도 대체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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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아무리 많이 읽어봐도 쓸모 ㅈ도없는거 같고 만물의 이기니 경세론이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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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에 과탐으로 공대 간 수험생들 좀 허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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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킬러n제 0
난이도가 어느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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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시 안썼다고 생각 해야겠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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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나 건대 전자계열이면 대기업 무난하게 입사 가능할까요? 학점이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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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된 함수들이 왜 점대칭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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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ㅅr 점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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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지면 무덤덤한데 갑자기 없어지면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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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는 법 2
높은 3등급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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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 센스 지리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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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는 이유 (공부와 윤택한 삶의 상관관계) 18
개요 안녕하세요 저는 여의도의 한 회사에 근무하는 30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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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4
드릴 수1 할까 고민 중인데 ㄱㅊ? 강의 듣는 시간 좀 아까운데 투자할 만한 가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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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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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부터 현자의 돌 컨텐츠를 애용하다가 이번에 새롭게 6평 분석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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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모의고사를 쳐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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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부도잘안되고 현타와서 동기부여할겸 내일이나 연휴쯤에 목표대학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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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강사 추천 0
아무나 투표해주새요ㅜㅜ 라이브로 들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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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2009 23~25 > [리트 전개년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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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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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지우개 가루가 없어서 뭐지 내가 버렸나 ?했는데 사장님이 다 치워주시던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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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알라오 먹던 분은 어디가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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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다양성 L - 익명성 어쩌고저쩌고 지문 맞혔지만 시간 굉장히 날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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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웅장해짐.. 맛나게 풀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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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점도 안나오게 생김;;; 개어렵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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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보다 ai 발전속도가 너무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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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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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계산 오바라는 말이 많던데 솔직히 지문 읽고 충분히 유추해볼만 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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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7cm에 88.488kg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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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까지 갈줄은 몰랐음 걍 안갈듯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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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왔네 4
어제까지 배송상태 보니까 백지길래 추석 끝나야 오나 했는데 오늘 왔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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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펼쳐진 여섯갈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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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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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5는 풀었고 문해전 미적 s2끝내고 풀까싶은데 별론가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