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갖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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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원 ‘하트’쏘고 20대 BJ와 성관계 40대男…관계 중 BJ 목졸라 살해 7
살해 후 증거인멸 위해 사체에 물뿌린 듯 1200만 원어치 ‘하트’를 쏜 뒤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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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지브리나 진격의 거인 주술회전 귀칼 이런거나 봐서 씹덕 뭐 그런건 축에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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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의를 위해서라면 그런 것들을 전부 포기해야 할 때도 오는 법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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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자작 1문항 19
풀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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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둔 4공법 복습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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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화여대 좋음 12
E로 시작하는 교명이라니 뭔가 유니크하고 예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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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 성적이 찐인 듯… ㅎ 찍은 게 하나도 안 맞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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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 자리 신청할때 앱 쓰는게 나음 아니면 그냥 데스크톱으로 쓰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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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걸릴거같아서 일부러 확인안하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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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인강런칭이 대인라를 말하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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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내가 바보가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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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100인데 이번에 70ㄷ1이넹 고대에 한양인터칼리지가 낙수효과준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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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겁주는거 맞제?? 기껏해봐야 교내청소 이런거아님? 왜 딴학교는 부모님 전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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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상의해본 결과 재수 안 하기로 했음. 혹여나 수능 점수가 처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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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들게 할 수 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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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롤리폴리 앎? 13
락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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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쳐다보게 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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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라서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지만 끝까지 끝낼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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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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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의료사고 부담 완화 ‘특례법’…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제도화 속도 13
국민의힘과 정부는 12일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료진의 사법 부담을 덜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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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좋았다 말고 실제로 성적 많이 오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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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 기적일지 D-62 “고난의 시기에 동요하지 않는 것, 이것은 진정 칭찬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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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으니까 올리지ㅋㅋ5시간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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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은 28틀 96이고 강x는 매주 푸는데 88~84 진동하는 수준입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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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0
영수탐은 하면 할수록 오르는게 느껴지는데 국어는 왜 변함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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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기출분석 3
한 지문 풀고 선지 하나하나 정답 근거 찾아내고 주로 어떤 문장의 형태가 문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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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돈가요? 설맞이나 드릴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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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놀려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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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다들 많이쓰네 현역분들아 님들 주변에도 가천대 노리는 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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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논술 3
14:1 요정도 대고 최저 2합5면 실질경쟁률 어느정두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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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포장을 그지같이함;; 내가 우리 동네 택배 파손이 잦다고 택배사에 전화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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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바본가 0
성대 인문논술 도표문제 없는줄 알고 원서넣음 작년에 건대 준비할때 도표 잘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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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투표권이 제한적으로 부여되어야 한다고 봄 17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일단 국민이 의사 결정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여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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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몇부터 파이널인거져? 실모 이제 시작이라 모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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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영어 0
조정식 괜찮아 문장편 끝나면 바로 믿어봐로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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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좋을진 의문이지만.. 어차피 재수강만 면하면 되는거잖아? 나중에 영강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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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이 박살남->정시에 영향 자존감이 떨어짐 수시챙겨도 등급 애매해서 거의 정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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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처럼 시간 안재고 풀어도 되나요..? 공통만 뽑아서 풀고 있어요 아니면 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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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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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 구해요 5
맞팔 하실분 안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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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에서 배운 내용 오늘 푼 국어지문에 나오길래 자신있게 풀고나니 2문제 틀림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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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카 아수라 1
올오카 아직 다 못끝냈는데 최대란 끝내고 아수라 오는대로 해도 될까요? 독서 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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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27
오랜만에 맞팔구합니다~! 흔하게 오는 기회가 아니여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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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국어 0
모고치면 2-3뜨는데 수국김 듣고 일클 가야되나요? 일클만 주문해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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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이후에 수학 공부 별 안해서 9모 88점 나왔고 요즘 감이 좀 떨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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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과외수업 잘 마무리되어 기분이 좋아서 감사합니다 내일부터는 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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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장응시했는데 44점 나옴ㅋㅋ 원래10분이상 남기는 편인데 피곤해서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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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임? 2회 30점 달성 ㅅㅂㅋㅋㅋㅋ 6모 47점 9모 41점입니다.. 사설보다 사설틱한데ㅜ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