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갖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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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죽을번 한 60분~65분정도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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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겠지? 그래서 내가 과외하려는 입시 전형 관련해서 많이 자세하게 칼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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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글 가천의vs한양공 먼저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로또급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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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양대 인터칼리지 최저 지원자중에 몇퍼센트 정도 맞출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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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실화임... 민망한듯 헤실헤실 웃으면서 가져가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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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명인학원 0
대치 명인학원 수강예약은 했는데 결제는 어디서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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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논 쉽지않네 0
그나마 서강대준비할때랑 결이좀 맞는면이있어서 적응은했는데 굉장히 거리감있음 지문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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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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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점 나와서 실력좀 올았나 했는데 컷보니 안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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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고 더프랑 평가원기준 저점은 서성한낮공(두번) 고점은 인서울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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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학원인데. 안산살아서 추석인거 감안하면 왕복 네시간 나올거 같습니다. 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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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개념어 17
사진에 나와있는 단어는 문학 지문에 나올때 바꿔서 읽어야 하나요? 실솔->귀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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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에서 100가는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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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82 이번 9모 88 나왔습니다… 고1 이후로는 내신 영어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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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리 설물천특 5
씹 변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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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남자가 잘생기면 여자놀음에 빠지기 쉽고 여자가 예쁘면 남자들 여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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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상경대 사과대 사범대 자연대 공대 예대 체대 모든 단과대생이 모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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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자료 수정 0
원서접수랄 때 뜨는데 이게 머지..... 뭐지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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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 뺑뺑이 추석 고비보다 더한 고통, "겨울에 암환자 뺑뺑이 나타날 것" ) 0
P윤설열은 '2025 의대정원확대 백지화'하고 의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협의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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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ㅠㅠ 4
자꾸 답 5번 나오는데 머가 잘못됐는지 아시는분 뭘 더센건지 검산해도 몰겟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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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to6(유동적) 맨날 핸드폰만 하다 가는 사람이었는데 벽 너머로 날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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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동안 빡새게 해서 키스타트 abps개념은 대충 잡은 상태고 영어는 70~7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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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가능하냐? 좆반곤 아니고 갓반곤 더 아니고 난 내신 병신인데 건동홍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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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풀리면 다른 과목 공부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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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게 수두룩빽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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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기준 대학 다닐 땐 차비+병원비+책 값 지원+ 60~80이었는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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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따뜻한 청년. 17
요새 울적했는데 제 책을 읽고 실모 독서를 거의 안 틀리게 됐다는 쪽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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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높은 남자가 높은 사회경제적 지위를 얻고 에쁜 여자랑 결혼해서 지능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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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들 ㅋㅋㅋ 70 80년대부터 하던걸 들이미네 ㅋㅋㅋ 리버럴아츠 그럼 니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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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딱 하나만 써보고 싶어서요.. 지금부터 주에 3시간씩 그리고 수능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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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논 최초합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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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최적 듣고 있는데 잘 맞아서 혹시 비슷한 결의 강사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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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윤석열 지지율 20% : 취임 후 최저 , 부정평가이유 : 의대정원 확대 ) 3
P윤석열은 시간을 지체말고 결자해지 하세요. 의료개혁이라는 달콤한 워딩으로 위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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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 학종 0
내신 1.12이면 붙을만 한가요..? 일반고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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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쓸개 파이널 1
퀄리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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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경쟁률이 가려는 과 50 제일 낮은 자연 20인거보고 다른곳은 어떤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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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논술, 사회 논술, 상경 논술 셋 중에 뭐가 벼락치기하기 좋나요??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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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보면 한 30퍼는 애니프사인 것 같네 ㅋㅋㅋㅋㅋ 학벌과 오타쿠의 상관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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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분정도 썼습니다! 15번, 22번에서 시간을 거의 다 쓴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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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올릴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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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사진 0
수시 원서 접수할때 사진 원본파일말고 사진을 폰으로 찍은거 편집해서 접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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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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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계열은 3합6이고 30명 모집 에너지학과는 3합5이고 5명 모집인데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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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계획,형식에 구속되면 안 된다. 순간순간의 충동과 즉흥적인 에너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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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를벋벅 0
다하고이감파이널플러스 고고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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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00원 경북대에 기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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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높은 확률로 로스쿨이나 대학원 보고 있는데 그러려면 내가 가장 잘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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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는 구할 수 있는거 다 풀건데 좀 비어있는 심화개념 매꿀 수 있는 강의 있나요? 실수분들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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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모고 4
볼만 한가요??? 반수생이라 9덮 10덮만 현장 응시하게 되었는데 10종로 현장...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