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성적이랑 별개로 고등학교 가고 싶다
커서 다시 회상할 수 있는 친구들과 학교에서 나눈 추억이, 그 빛바랜 청춘이 나에겐 없을 거란 사실이 슬프다. 새벽되니깐 별게 다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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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충분한 거라기보다 그냥 자기 커리만 기준으로 얘기하니까 그런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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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5 문학 -3 언매 -0 92점. 1컷 85 독서 비행기 양력 지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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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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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8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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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공부놓음 6모 44344 9모 33144 영어 찍맞 제외 3 멘탈이란것은...
미진학생이면 개인적으로는
대학 붙어놓고 가세요
님이 앵간히 인싸 기질 아닌 이상
공부하느라 3년간 그냥 고통임….
인싸여도 공부하느라 ㅈㄴ 바쁨
학바학이겠지만
님이 생각하시는
추억이요.. 그건 수능 끝나고부터 시작이랍니다..
빛바랜 청춘은 고등학교 때 찾는 게 아니라
개인적 의견이지만
대학생때 찾을 수 있는 겁니다
매체가 자꾸 이상한 이미지를 씌워서 그런 거지
실제 고등학교 생활은 낭만과는 거리가 많이 멀긴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1학년 때 1.5로 성적도 잘 나왔었고 친구들이랑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서.... 건강상의 이유로 자퇴한게 너무 아깝네요. 물론 뭐 자퇴 안 하고 병원 안 갔으면 지금 살아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ㅋㅋㅋㅋ
아직 고딩이긴하지만 안아팠을 때가 딱 고등학교생활 까지라 많이 그리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