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원동력이 열등감임
고1때는 별 생각 없다가
고2때 들어서면서 명품옷입고 오마카세 다니고 돈 많고 잘생기고 친구많고 연애하는거 등등 저런것들이 너무 부럽고 내 상황하고 대비했을때 현타 씨게와서 그뒤로 공부들 시작하게 됐는데
대학가서라도 즐겨보려고 저걸 열등감을 원동력삼아 공부중인데 점점 우울해져가는게 보임… 어찌저찌 그래도 수학만 올리면 갈거같은데 올해안으로… 대학가면 고쳐지겠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년엔 붙는내신인데 재작년은 떨어졌을거같은데 하.....
-
언매 파이널 0
다들 뭐들으심 ??
-
이상적인 성적 상승 23
여러분들은 평균 백분위 70? 정도부터 한 6개월 공부한다 쳤을 때 평균 백분위...
-
지금까지 풀어본거 세봤는데 30개네
-
지역자사고라서 내신받기가 어렵네요. 정시중심으로 준비해야될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
여름엔 별로 안 보엿는데
-
내 학과 작년에 5.x:1이였는데 왜 ㅇㅈㄹ났지.... 진짜 허수가 들어온건가 ㄹㅇ...
-
그냥 쉬련다,, 하루종일 물2만 했더니 우으으..
-
자사곤데 일반고로 체크하면 어케되나요...
-
꾸준히 오르비에서 활동하는 대학생들 정말 대단한 것 같음..눈치보임..
-
교대 가는 케이스가 있을까 ..옛날엔 놀랍게도
-
어려서부터 꾸준히 또는 고등학고 들어와서부터 2-3년간 하루8시간씩 했겠지? 우리반...
-
지금 어케 됐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함... 올해 1월까지만 해도 진짜 리부트에서...
-
궁금하다고
-
40점 넘음 42
-
시간을 오래 쓰고 계산 벅벅했더니 결국은 다 맞혔구나
-
정책 경금 파경 눈치싸움 누가 이겼을까
-
일반교과인데 0
수의대 19.90:1 ㅋㅋㅋㅋ 괜찮아 다 허수일거야...
-
국어 Ebs 수특 현대시 절반 수학 미적 개념 한석원4점기출 30%킬캠 시즌1 물리...
-
왤캐 안 오르지..
-
다니는 재종이 가끔 급식에 특식처럼 철판에다 뭐 구워서 주는데 오늘은 계란후라이를...
-
실모점수가 제일잘나와서.
-
증원한 의대 정원 따라 선발한 25학번들도 선배들이랑 같이 눕게 될 가능성이 높나요...
-
국립중앙박물관 <<<<< 굉장히 멀었지만 꾸역꾸역 지하철 타고 간 기억이 있어요...
-
. 4
-
종합 가능할까 3
진짜가고싶었는데
-
엑셀 유기했는데 4
이거 언제다푸냐 하… 리밋x도 다밀림 응몰라~…추석때 날잡고 양치기해야지
-
오랜만에 서울도 가 보고 산책하다 오고 ..그래야겠어
-
원서마감 1시간 뒤에 나온다고 생각하면 편함 근데 그전에도 계속 보게됨
-
안녕하세요 독서 칼럼 쓰는 타르코프스키입니다.배우기(읽기, 강의 듣기)와...
-
ㅈ같네 에효
-
나는 가만히 멍 때리면서 아무것도 안 하면서 빈둥댈 때 가장 행복함. 다른 사람들은...
-
으휴..... 그러게 의대 가지고 분탕치래 누가? 투표에만 관심있지 이후는 생각을...
-
난 삼수 이과생인데 교대로 방향을 틀었어.. 정시로도 교대를 쓸 거지만 수시가...
-
서바 강k 강x 킬캠 이미지모 이해원모 제외
-
갤러들은 정말로 물리적인 시간만으로 노베이스 상태에서 단 1년만에 서울대 입학이...
-
미안합니다. 2
저 선거 승률 백프롭니다.
-
일단 죄송합니다 5
예민한 시기에 예민한 글을 올렸습니다.. 우선 논란이 더 될거같아서 글은 지웠구요...
-
이건 5.5%인데?
-
장점 : 풀게 없다 단점 : 풀게 없다
-
제곤내
-
경북대 AAT 논술전형 자연계열2(치의예과)에 지원을 했는데, 수리논술은 한번도...
-
출처:...
-
ㅈㄱㄴ
-
수학만 빨랑 끝내고 집가서 지리로 힐링해야지
난 여자가 원동력임. 이유가 뭐가 됐든 공부 하잖아 한잔해
여자도 매우 중요… 끼리끼리 피하려고 공부하는것도 있고, 못생긴 커플 되기 싫어서 성형도 하고싶네여
목표 달성하면 끊어내시고 하나하나 노력해보세요
저거 오래가면 진짜 힘들어요 ㅠㅠ
ㄹㅇ
음..내가 남들보다 부족한 거 같아서 느끼는 감정을 원동력 삼아서 공부하는게 뭐라해야하지..??
그 감정을 시기 질투 깎아내리기 이런 방향으로 안 가고 성장의 거름으로 쓰는 건 잘 하신 건데요
남들을 기준으로 삼는 것보다 날 기준으로 삼으셨으면 해요!
남들이 기준이 되면 정말 끝이 없고, 애초에 남과 나는 다르기에 비교하는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날 봤을 때 ‘아 난 이 부분을 이렇게 개선해보자’
이렇게 가야지
어? 저 친구는 이러는데..아 나도 저래야겠다 ...
이거는 반복될수록 공허해지고 더 피폐해져요
그 상태로 대학을 가셔도 대학 내부에서도
돈이 많아서 어린 나이지만 부모님 지원으로 외제차 끌고 다니는 동기, 인기 많아서 에타에 자주 언급되는 같은 과 누구, 방학때 알바 안 하고도 해외여행 턱턱가는 누구... 뭐 이런 식으로 끝이 없어질거에요
저주하는건 아니고 열등감이란 감정을 남을 질투하고 깎아내리는 것이 아닌 원동력으로 삼는 건 좋은데 기준을 나로 가셨으면 해요.! 열등감을 원동력으로 쓰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데 그런 일도 척척 해내시는 분이면 마음 안에 잠재된 귀한 원석들이 참 많을거에요 본인한테 많은 보석이 있으니 잘 가꾸셔서 예쁘게 빛나길 바랍니다
열등감이 삶의 원동력이된다면 좋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