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4등급 조언 부탁드립니다
올해 모의고사 5모 빼고 전부 4떴습니다.. 백분위도 높지 않고 5모때 겨우 3 한 번 떴습니다… 수능때는 3등급이라도 맞고싶어요
수학은 4->2로 올렸는데 국어는 5->4 까지밖에 안올라요
1월 부터 지금까지 매일 아침에 독서 문학 적어도 세 지문씩 풀고 적어도 3시간씩 매일 했는데 ㅈ도안올라서 고민이네요
시간은 언매 15분->독서론 문학 30분-> 독서 35 이렇게 쓰는데 독서 한 지문은 날리거나 컴싸들고 대충 풉니다
Adhd도 있어서 약 먹기 전에는 글을 제대로 읽는 것도 안됐는데 정신과 가서 약 타먹고서는 글을 읽을 수 있긴 한데 제대로 읽어도 놓치는 부분이 있거나 시간이 부족해요
독서 기출 계속 풀다보니까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도 알겠고 어떻게 읽어야 할지도 알겠는데 이상하게 안오르네요
그래서 독서만 공부했더니 독서 실력이 조금 오르고 문학 정답률이 낮아져서 문학 비중을 늘렸더니.. 독서 실력이 떨어졌어요
최근에는 피곤해서 그런지 약도 잘 안듣더라고요; 독서 지문 읽다가 정신차려보면 눈은 다음 문단 가있는데 읽은건 하나도 없고 그렇더라고요…ㅎ
인강도 들어보고 문제도 많이 풀었는데 여기서 뭘 더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더 해도 오를까 싶고 너무 어렵네요
그냥 계속 문제를 풀어보고 자기성찰 하는게 맞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담주 추석이잖아...지구 정신차려
-
스키마 학습시켜서 국어 지문 및 문제 만들 수 있도록 만들기
-
2주 넘게 걸릴수도 있는건데 다짜고짜 사기꾼이니 뭐니 지혼자 코난 빙의해서...
-
생윤,윤사 둘다 1~2 왔다갔다하는 정도인데 풀만한 모의고사 추천부탁드립니다.그냥...
-
현역이라 시간이 너무 없는데 1,2 단원은 잘하는데 공간도형은 4점 문제 들어가면...
-
가능충 의미없눈거 알지만 문과 서울대 3월 더프 31111 4월더프 11111 5월...
-
저게 현실 기반의 사례라는 게 너무 충격적임
-
이감 국어 실모 몇회차부터 ebs 연계인지 아시는분..! 0
학원용 아니고 연간패키지입니다
-
마더텅 년도가 다른 이유는 당근에서 싸게 팔길래 먼저 풀고 10월부터 올해꺼 풀려고...
-
좃 댓 다 0
이감 평균 이하
-
다 듣긴 했는데 뭔가 실전에 도움이 안된다는 느낌이에요 그냥 가볍게 구문 연습했다...
-
저 작년 수능 끝나자마자 19패스 사전예약해놔서 1년 내내 배송비 무료임
-
신창섭은 실모 가격 정상화 안하고 뭐하냐
-
알바 면접 갔다 성폭행당한 재수생…성병 결과 나온 날 숨져 [사건 속으로] 43
40대 男 “동의하에 성적 접촉” 주장 法 “죄질 극히 나빠”…징역 7년 선고 부산...
-
한글파일로 가계도나 세포분열과정 그릴수있나여??
-
눈물나서 공부를 못하겠잖아..;;;
-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게
-
공부하는게 유행인가? 많이들 그렇게 해요? 처음봐서.. 어쩐지 저번에 당근에 내놓은...
-
수능끝나고 연락해볼까 나 잘챙겨주셨는데
-
지문 뭔소린지 모르겠음 근데 선지는 대강 고를 수 있긴함
-
뭔 일이지 오개념 내면 바로 은퇴한다 했는데 약속 지키려면 수능까지 책임 못 질 텐데
-
6수하면 3
몸에서 육수 냄새 나기 시작하나요? 그래서 저는 5수까지만 할 생각입니다
-
3만원이나 드네
-
시즌 1 예비인가 암튼 풀어봤워요 94 나왔는데 중간에 찍맞한거 다 빼면 89인가...
-
어제 경찰차탐 2
집도싫고 재수도싫고 삶이 아무의미가없는거같았음 학원끝나고 새벽세시까지 걍 발닿는대로...
-
그냥 관성으로 공부하는 거 같은데 나같은 사람 있나.. 걍 피곤해서 그런가...
-
"미개한 조선"…부산근현대역사관, 초등생 역사교육 교재 논란 6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조선 멸시관'이 담긴 일본인...
-
Ebs벅벅 실모벅벅 말고는 없는건지
-
이거 이감 상상 파이널 걍 지금 미리 시키는게 낫나 3
원래 9월말에 시킬라했는데 갑자기 그때가서 판매종료됐다고 할까봐 쫄림 ㅋㅋㅋㅋ
-
와 금지단어에 6
ㅋ✖️6 있네
-
천 원 짜리는 진짜 듣도보도 못 했는데 ㅋㅋㅋㅋ
-
실모 풀어봤는데 .. 시간 오래 걸리는 구간이 딱히 특정 단원이 아니고 돌아가면서...
-
공부 관련해서도 도움 많이 줬는데 정작 프린트 하나 찍어보내달라고 톡보냈더니...
-
79m/93점 16, 32, 43 16은 지문 기억력 이슈 능능아짓 32는 점층을...
-
글이 이상한건지 내가 이상한건지...
-
며칠전에 하반기 패키지 추석 끝나고 주문해야지 이러고 오늘 다시 확인해봤는데...
-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냈을 때.... gpt4까지는 이렇게 헛소리하며 자기 마음대로...
-
15분 언더로 더 안내려갊...
-
왜 다른 학과들은 한참 못 미치는데 저과들만 저럴가요? 저 과들이 하자가 있는건가요?
-
지능이 높음
-
2학기 들어서 정시로 돌린 고2인데요 추천할만한 인강 있을까요? 확통은 시발점...
-
8월 16일 예약 판매, 8월 27일 정식출고 끝에 9월 14일 베스트셀러 top...
-
ㄹㅇ 제발...
-
50780 45264 47732 32 51060 51228 48512 53552...
-
실제로 충분한 거라기보다 그냥 자기 커리만 기준으로 얘기하니까 그런 거겠죠..?
-
이건 작년꺼 올해는 1차합도 없고 면접도없음
-
설마 추석 끝나고 오나어
-
백호 바이오 커리까지 다 들었고 안정적인 1이 목표에요 근수축이랑 막전위...
슈타인님처럼 저도 현역때까지만 해도 국어가 4~5등급이었고 adhd를 진단받았습니다 진단 받고 나서 약먹으면서 풀고 순차적으로 3등급 2등급 지금은 가끔 1등급도 나오게 되더라고요
저도 약 먹고 나서야 글이 읽혀져서 우선 시간 재지 말고 글 읽고 정보파악하는 연습부터 했어요 그 기반으로 문제 풀고.. 읽으면서도 정보의 목적이나 이유, 과정 생각해보고 글의 전개도 예상해보면서 풀었고 이제 이게 어느정도 숙련이 됐다 싶으면 시간 재고 풀었어요 처음엔 평소 시간보다 2배, 평소보다 1~2분 추가, 지정 시간 이렇게 순차적으로 해봤어요
그리고 풀다가 놓친 부분이 있으면 제가 주로 어느 부분에서 놓치는지 분석해보고 그 부분을 더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국어 황도 아니고 국어 1등급 고정도 아니지만 슈타인님의 경우를 저도 겪어봤고 너무 공감되기에 도움이 되고자 긴 오지랖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고민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시간 안에 문제 푸는데만 급했던거같아요.. 같은 상황에서 해낸 분이 계시다니 힘이 나네요ㅜㅜ 참고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혹시 질문 하나만 더 해도 될까요?? 글 읽는 연습 하고싶은데 사설 주간지같은 걸로 해도 괜찮을까요? 다들 평가원 기출이 먼저라고 하는데 기출문제집이나 인강교재에서 겹쳐서 이미 두번씩은 본 지문들이 많아서요..
물론 사설 주간지도 괜찮지만 기출은 많이 볼 수록 좋아요 수능은 결국 평가원이 출제하니깐요!
평가원의 글 원리를 익힌다 생각하고 그걸 사설에 적용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
기출 중심으로 사설 병행 느낌으로요!
저도 사설에 너무 찌들어서 기출 다시 보는 중입니다ㅋㅋ
감사합니다!!
끝없이 양치기 박으십쇼..
그러면 최소한 2~3까진 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