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문학황분들 도와주세요
<보기>를 볼때는 정서,태도를 파악하라고 하시는데, 첫번째 사진
<보기>에서 빨간줄 부분이 정서와 태도가 나와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두번째사진에 빨간밑줄을 쳤는데 여기서 정서와 태도가 잘 나타나게 밑줄을 그었나요?
만약 아니면 피드백 부탁드립나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애니프사다죽어 13
다죽어
-
내 얘기임 매일 스스로가 제정신인지 의문이 듦
-
제발허락해주세요 11
고등학교들어가서는못살겠는걸요
-
누가 누굴 상대해 (워워) 아펠리오스 스킨의 주인 나는 (도현)
-
여기 있습니다 ㅎㅎ 다만 수능 시간표 그대로 하기엔 영 견적이 안나와서 국어 -...
-
대성패스밖에 없어서 ㅜ 이제 시작하려합니다
-
한 건물 전체 강의실에 에어컨 설치가 제대로 안 돼있어서 에타에서 곡소리 나는...
-
지금 이동하면서 작성한거라 사실 제대로 썼는지, 말씀을 잘드린건지 모르겠네요......
-
말이됨? 건물에들어가도 똑같이 더웟다니까?
-
남은 시간 동안 성적 올릴 수 있나
-
일상적이지만 특별한 경험이죠.
-
국어 실모 풀 때마다 독서론 화작에 20분 문학에 25~30분 나머지 독서에 시간을...
-
애널리스트
-
국어 독서 연계 앱스키마 123만 잘 해놓으면 충분할까요? 아수라는 볼륨이 너무...
-
똥구멍 2
-
님이 둘 다 붙은 현역수시러라면 어디 가실거같음?
-
해도 될까요? 문학은 강+새기분 해서 괜찮을거 같은데 독서는 한번씩만 풀어보고...
-
요즘 진짜 많이 보이네 롤대남이라 자꾸 롤만 생각남 축구에서 많이 쓰나?
-
참고로 개업 당시 세븐일레븐은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고 세븐일레븐.
-
찐따들은 좀 맞아야 됨
-
옛날 고3때 쓰던 연습장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는데 고3때 공부안될때마다 혼자서 좀...
-
문득 궁금
-
동기부여 GOAT
-
오르비가 미쳤어요
-
아는 동생이 물어보는데 유명한 학원이나 그런곳이 있나오?
-
너무힘듬
-
문학 가뜩이나 약한데...
-
일요일을 8번만 더 거치면 수능ㄷㄷ
-
그런사람이실제로존재한다는말임?ㄷㄷㄷㄷ
-
독서실도착 0
아수라 올라올때까지 수학+사탐 좀 하다가 올라오면 아수라 바로들어가
-
..
-
점심시간 롤 반대항리그도 하고 줌수업때 카메라갖고 놀고 출석부르다가 디코에...
-
계란국 끓였는데 3
지끼미 존나 맛없네
-
아 실화냐 14
집 나온지 20분만에 앞머리 볼륨 다 꺼짐 납작하노
-
수시정시 고민 0
수시 6장을 넣었는데요 혹시모르는 떨을 대비해서 수능도 준비하고있습니다.. 또 대학...
-
연애사이 제외하면 여자,남자 같이노는거보면 대부분 여자가 내가 놀아주지 이렇게 대하는 것같음
-
롤 개열심히 해서 다이아 찍을텐데.
-
여기 삼차함수 근 2개 주고 극점 줬을 때 나머지 근 공식 있었는데 0
혹시 기억나시는분 있나요?? 지나가면서 봤던거 같은데 막상 찾아보려고 하니 없네요..
-
고2 자사고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번 9월 모의고사 성적이 국1, 수2,...
-
3시간을 걍 쳐 잤음 ㅅㅂ 이제는 콘서타빨로 버티지도 못하네 국어 때문에 죽고싶다 진짜
-
수리논술 연습지 2
문제지에서 문제만 보고 수능식으로 연습지에 풀고 답안지에 살 붙여서 서술하나요...
-
제발 그만해 45
치킨 더 못먹겟서... 중복 그만 떠...
-
그림 그리는 게 빠를듯 ㅅㅂ 수학 하는 시간처럼 하루에 6시간씩 + 주1회...
-
굳이 돈을 많이 벌어야할까..
-
아수라 3등급 0
만년 3등급인데 아수라 들어도 괜찮을까요 올오카 듣고 앱스키마는 살짝 듣다가...
-
몇 년 전만 해도 아버지 낫으로 일일이 다 하셨다는데 존경스럽다
-
나 쪄죽어
-
이거 시간 안에 풀어서 다 맞으신 분 계신가요.. 진짜 저한텐 역대급으로 어려운데...
-
저도예뻐질예정ㅇㅇ
세속적 욕망을 ‘추구’, 요행을 바라는 태도에 대한 ‘경계’, 문제를 성실하게 해결하는 자세에 대한 ‘권면’ 제가 ‘_’한 부분이 태도죠! 글자 그대로 찾으려고 하면 찾는 의미가 없고 글쓴이의 시각을 글쓴이의 입장에서 찾으려고 하셔야 합니다! 아~ 이게 글쓴이의 생각, 추구, 관점이구나~ 하는식으로요
그리고 저였다면 현실에 대응하는 양상 -> 평가
이런식으로 관계 매기고 (평가 = 정서 태도)
-> 즉 여기를 쎄게 읽엇을거 같단 이야깁니다 일반화 하는 문장이니까
그 뒤에 구체화 되는 양상 (책임감 없는 삶 vs 노력하는 삶)은 각괄호 치고 긍정적 평가, 부정적 평가에 위에서 말한 ‘평가’랑 연결짓고 끝낼거 같네요
<보기> 부정적 상황에 대한 다른 태도가 나오네.
(가)는 세속적욕망? 그러면서 요행? 부정적태도가 작품에서 드러나겠네?
=> (가) 읽고 (가)에 대한 문제 해결
(나)는 이러한 상황을 잘 해결? 긍정적 태도가 드러나겠네?
=> 남은 문제들 해결
<보기>에서 대놓고 태도에 집중하라는 신호를 보냈기 때문에 주인공의 상황에 대한 인식과 태도, 즉 내면세계에 집중하고, 예측해가며 읽을 것 같습니다.
1.<보기>에서 (가) 앞에 있는 부분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죠?
2.만약 (가)를 읽고 지문을 볼때 어떻게 연결해서 읽어야 하나요?
마주한 현실에 대한 태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가)와 (나)에 이러한 태도에 대한 평가를 담았구나. 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저게 운문인지 산문인지 모르겠지만, 운문이면 이에 대한 사어가 등장 할 것이고, 산문이라면 상황이나 행동에 대한 서술이 등장하겠죠. 이걸 보면서 (가)는 ‘이러한 욕망에 +요행을 바란다고 했는데.. ’ 정도로 생각해볼 수도 있고 요행에 대한 내용이 나왔을 때 <보기>를 떠올려도 됩니다. <보기>는 해석에 주관적 개입을 막아주는 역할과, 인물의 내면세계에 공감하는데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가)를 읽으실 때, 가지고 계시는 문학 읽는 태도 + <보기>에 대한 내용이 나오겠구나.. 예상하고 나왔을 때 반응만 해주면 됩니다. 자세한 해석은 선지가 모두 해두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아아 그러면
<보기>는 깊게 파지않고, 가볍게 태도,정서 정도만 파악해주면 되나요?
+문학 지문은 1문단씩 끊어서 읽고 선지를 파악하나요?
<보기>가 중요해지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보기>에 주객전도만 되지 않으면 됩니다.
이 작품은 A라는 상황이 나오고 주인공이 Z라는 행동/태도를 지니거나, X라는 생각을 하네? 정도만 생각하고 작품넘어서 객관적으로 읽어주면됩니다.
호볼호가 갈릴 수도 있는 방법인 것 같은데, 한 번 시도 해보셔도 좋을 방법입니다. 작품으로 가기전에 문제를 훑습니다.
예를 들어
Q1. 서술상의 특징
Q2. ㄱ와 ㄴ의 대한 설명
Q3. [A]에 대한 설명
Q4. <보기>
이렇게 있으면 Q1은 읽으면서 서술상특징 드러나면 바로 오셔서 체크
ㄱ,ㄴ이 단어 밑줄이 아니라 문장 밑줄이면 읽고 와서 바로 푸셔도 됩니다.
[A] 역시도 바로 읽고 선지 봅니다.
감사합니다!
인강ㅇ안듣나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