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 so JK [1219869]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4-09-14 19: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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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바 2회(non-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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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m/ 95점/ -16, 39


저 39번 틀린 이유때문에

점수와 상관없이 1회보다 기분 더 심하게 잡쳤음

점수만 높아져봤자 틀리는 패턴이 하나도 개선되질 않는데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어서..


점수가 아니라 풀이습관과 피지컬이 등급을 만든다는 깨달음 아래 최근에 평가기준 자체가 완전히 바뀐후부터 이러는데

실력 외 능지억까, 오독으로 시간버리기같은 이슈가 하나도 안터져야만 스스로 만족감 들듯

전처럼 호머 쓱 하거나 '이론상 xx점' 점수ㄸ용도로 쓰기는 커녕 이젠 생길때마다 트라우마+발작버튼 역할만 하고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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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바 화작 자체가 나랑 유독 심하게 안맞나..?

화독 소요시간부터 19분 ㅋㅋㅋㅋ



암튼 화작은 씨발 언제까지 쳐 틀려대는지..


혼자 단어도 잘못 쳐보고 (b) 문단표시 제대로 못본채 선지정오와 상관없는 앞내용에만 집중하다 뒤지는 전형적인 '순수 지능 문제' 또다시 발현된건데 ㅈㄴ 우울함



그리고 유독 문학도 중간에 a b 햇갈리다 틀릴뻔하질 않나

운용배분상 무조건 5 7분컷해야하는 중저난도 법지문 읽다가 혼자 ㅈㄴ느려져서 12분을 쳐박기도 하고.... 

중간중간 운용이 이런식이여서 집중력이라는 내 한계 내지 처참한 본모습을 똑똑히 각인시켜주는 회차였음. 


이런 아무리 쉬운 시험지도 혼자병신짓하다 시간끌리고 의문사해서 100 보장이 안된다는 현실이 참 괴롭구만...

이러면서 저 재능충들을 무슨 수로 따라감... 

능지이슈에 그만 좀 쳐 시달리고 싶다.. 이젠 지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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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은 솔직히 걍 인문지문 보기 특유의 상호주장비판에서 

혼자 '주장의 범위'를 제대로 못짚고 날려읽다가 뒤진거라 반쯤 실력이슈라고 봄. 큰 불만이야 없지만 아예 틀릴 난이도는 아니였어서 좀 걸리네..


++문학 야매로 푸는 짓 이제 그만해야할듯.. 

주관이 막 들어가서 판단하다보니 쓸데없는 듣보잡문제에서 랜덤으로 시간소모 개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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