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치있는 삶은 어떤 삶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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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동 완뇨 9
108배는 이따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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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주실분 ㅠㅠ 그 시선속도계산에 대한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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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인증 각 15
마지막 인증임 지금은 살쪄서 마니 망가짐 걍 니들이 젤 이쁘단 사진 올려본다(필자 고딩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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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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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6모 73 9모 84인데 엔티켓s1 이해원s1 풀었습니다 엔티켓은 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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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재밌겠닼ㅋㄴㅋㅋㅋ 맞춤법 틀리면 틀리는거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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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n제 1
이거 원래 ㅈ1ㄴ 어려운건가요.. 차라리 기출 다시 풀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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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에서 북반구 태풍 이동방향이 달라진 자료를 주면 위험 안전 반원 위치가 바뀔수 있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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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부턴 진짜로 안올건데 마지막으로 인증 하고 갈까요? 사실 오늘 아침에 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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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어읽기는 강의 들은 당일에 해여하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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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팬티 고무줄 걸치는 골반뼈(?) 2. 발가락이랑 발 이어지는곳 1은 뼈있는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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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주일동안 공부못함 ㅠㅠ 아직도 휴유증 남아있어서 어지럽긴 하지만 더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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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 전문 강사가 영어 학습 관련 질문 받아드립니다. 16
안녕하세요. 저는 영포자 지도 전문 강사 겸, 문법&구문독해 지도 전문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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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볶음밥 0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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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낙지 지원자들 중에 나보다 위에 있던 얘들은 대조해보니까 다 들어온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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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0
오늘 이번주까지 쓸 수 있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20% 할인쿠폰 왔나요?? 나만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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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사람들이 보고싶어요.. 그냥 뭐할지 고민하고 방황중이라고 대충 둘러대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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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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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인게 문제인 거임 동생과의 갈등은 어머니가 직접 나서도 해결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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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은 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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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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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프린트 어디서하지 27
200페정도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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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삐끗해서 ~이상 못 가면 재수할 것이다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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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들을때 음악 18
수학 개싫어해서 음악이라도 들어야 할거 같은데 클래식 들어도 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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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예민충 6
제가 예민한건지 안예민한간지 헷갈립니다. 주변분이 펜을 내려놓으실때마다 펜이 책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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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뭣도모르고 내신따기좋다는 동네에서 먼 학교와서 나는 학종으로 가야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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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생각할때 9
군수중이라 공부시간많이 없긴한데 충남대는 최소 가고싶은데 충남대 가능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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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갔다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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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모의고사 저자가 이런 말을 하는 게 맞나 싶다가도 그러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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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전역 예정인 군인입니다 경희대 공대 2학년을 마치고 입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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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맥 메가 이감 매점에서 파는거 파모5개 간쓸개 17개가 2권으로 축약 엣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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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1이고 올해 12월부터 들을 물리 개념강의 알아보는 중인데요 배기범 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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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백분위 95 9모 원점수 미적 96인데 1일1실모 돌린지 한달 거의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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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7
사르비 삼르비 이르비 일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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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수때 3
설물교가 목표였음 그땐 우리나라 물리1타강사가 꿈이었었지.... 지금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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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이 내년이야 ㅋㅋㅋ 이 짤 다들 많이 보셨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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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하수체 종양이 생겨서 당질 코르티코이드가 많이 분비되면 그게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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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으로 중앙대 탐구형이랑 성대 탐구형 자전이요.. 수능 후 면접 있는 거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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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질문 0
6모 84 9모 95점임니다 현재 월간조정식 3월부터 밀려있는데 이거나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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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방이 더 위로 올라가질않음 고3이 아니라 6,9평 시험지 받아와서 독서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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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 메디컬 쓰다가 말아먹어서 2학년 때부터 슬금슬금 생명공학으로 튼 거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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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국어를 잘 못합니다. 그냥 집중력이 안좋아서 글 자체를 못읽고 수능장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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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 vs 저점 6
국어 고점: 9모 백분위 98 국어 저점: 이감 5-2 4등급, 고2 교육청 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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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외 질문 1
선생님이 책 풀어오라고 시키시는데 인강을 들을 수 있는 n제를 주시면 인강을 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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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가장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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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맞춰보셈 13
그냥 심심하고 공부하기 싫은 정신 못차린 재수생의 조그만 부탁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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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2주차 연습문제 수1 3주차 연습문제까지 풀려있어요 연필로만 푼 것도 있고...
죽기전에 병원침대에서 링거꽂고
인생을 되돌아봤을때
‘허허 이정도면 꽤 잘살았누‘
하는 그런느낌 아닐까요
그쵸 근데 어떻게, 뭘 추구하면서 살아야 할 지.. 매번 바뀌는 절 보면서 내가 이렇게 줏대가 없었나? 아예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버려? 하는 생각이 자꾸 밀려오네요
좀 진지하게 써보자면
사실 저는 무슨 가치를 좇고 사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자신만의 가치를 좇고 사는 삶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이 중요한 셈이죠
요즘에는 지금바로의 삶이
행복하기만하면 된다는 인생관이
지배적인것같은데 저는 그러한생각에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이유는 그것이 진정한 인생의 목표라면
평생 마약에 취해 극강의 쾌락을 누리는게 가장 잘사는 인생이 되니까요
저는 힘들더라도 뭔가 자신만의 인생을 투자할만한 가치를 찾아 그것을 위해 사는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다른사람을 돕고싶다는 마인드나 심지어 인류를 좀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다소 거대한 계획이라도 좋습니다 중요한것은 인생의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는 삶이 승자란 사실일듯합니다
번외로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음 저는 위대한 과학자들의 삶이 엄청 멋있더라고요 인류를 위하는 마음가짐도 멋있고 그래서 목표를 그런 쪽으로 잡고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일지몰라도
목표보단 그 목표를 바라보며 나아가는과정이 좀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요즘의 과학이 사람들에게 희망보다는 절망을 가져다주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으로 진화론같은 이론이 인생의 가치는 존재하지않는다는 허무주의로 빠지게하는 발판이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부분에서 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과학을 하고 싶다는 다소 거창한 저만의 가치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꼭 가치있는삶 사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만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 해보려 합니다
꼭 좋은 과학자가 되셔서 좋은 일로 뉴스에서 만나뵀음 좋겠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