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부정적인사람은 아닌듯
요즘 드는 생각이 저는 엄청 긍정적인 사람인것같아요
객관적으로 제 상황을 쓰면 진짜 암울한데
(조울증/한부모/자퇴생/Adhd/기초생활수급자)
저는 제 인생이 잘 풀릴거라 믿어 의심치않고
살아가고 있는게 너무 좋고
모든게 감사함
조울증이 많이 나아지고 나서 얘기긴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부동산좀 공부하세요.
-
근데 어휘 안나오면 3개버려야함 ㅅㅂ
-
있음? 작년에 나왔는데 올해 또나올까?
-
01 있음? 9
화이팅
-
화작전문은 안되려나
-
폐렴은 한국 사망원인 3위에 랭크된 질병으로 젊은층에게는 뭣도 아니지만 노년층에게는...
-
나가토로 0
흠
-
제발요
-
화작 4
많이 풀어보는게 답임?
-
몇년 뒤에 11월 10일이 일요일이 될까 이런 생각
-
눈이 째진 스테판 커리 코트 속에
-
서양 문물 2
신보 중국 일본 한국 양력 일본철도 한성순보 소학교 일본 한국 도쿄대학
-
22수능 국어 화작 만점 수학 미적 만점 영어 만점 다맞음 물리학2만점 생명과학2만점 일본어 만점
-
수학 현강 goat 22
누가 도움 많이 되셨나요
-
걸리면 ㅈ되는거라 하더라도 걍 문제 외우고 뒷과목 시간 남으면 마킹할수 있는거...
-
컴공 일기251 9
백준 23304 https://www.acmicpc.net/problem/23304...
-
ㅇㅈ 16
이 샤프는 몇년도 샤프이게요
-
국어 황 인정? 어인정
-
친구 있어야 특정 당하죠;;
-
새터가서도 당하고 술겜하면서도 "수험생 커뮤 한 사람 접어"도 당해봤음....
-
영어 보통 21,29,33,34,36-39(다 찍어서 1맞),42 이렇게 틀려서...
-
하
-
사탐 사탐할게 아니라 사문+과탐 해서 과탐셤지에 30분동안 사문 못푼문제 풀수있네 ㄷㄷ
-
본인이 페이커보다 국어 못볼거 같으면 개추 ㅋㅋㅋㅋ 2
정보) 페이커는 24수능 모니터 눈풀로 3등급이 나왔다.. 하 .. 그냥 실모...
-
경찰예비대 2
자1위대 일화평화조약 일소공동선언 안보투쟁 도쿄올림픽 록히드사건
-
이제 집간다 1
오늘도 즐거운 공부였다 (수완만함)
-
수능이 끝난 다음 날부터 나는 서강대와 한 몸이 된다
-
달달한게먹고싶네 5
뭐묵지
-
지금 수학 2등급이라 하루에 6-7시간 수학 하고 나머지 국영 하는데 수학 꼭...
-
동시에 챙긴 경우를 잘 못 봄 항상 얼척없게 어렵거나 깔끔하게 쉽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음
-
올해 수학 진짜 죽어라 하다가 미적분 진짜 무지성이였는데 김현우 파이널 들으니까...
-
과목당 3개씩이라 할 만할 듯
-
총정리 8-4 수특 현대시 아이디어 수1 총복습 적중예감 12회 - 39,...
-
먹어야됨?
-
학원 괜히나옴 2
집공하는데 공부량 진짜반토막도안나오고 딴짓은안하는데 잡생각이쉴새없음 나 수능망한건가...
-
영어 실력 확인용 모의고사 추천해주세요!!!(제발) 1
고2 6월에 자퇴하고 내년 수능 목표로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요 자퇴 직전 고2...
-
오르비언 한 명한테 ㅋㅋㅋㅋ 지금도 활동하시는데 ㅋㅋㅋㅋ
-
경제 3
왜 선택 안 하는지 이해가 안 됨 개 쉽고 암기도 적어서 괜찮은데..
-
오르비 진짜 올해 중반에 1주일 했나? 근데 학교쌤한테 6모 국어 칭찬받았다고...
-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문학을 특히 현대시,고전 복합시 지문에서 많이 미끄러지는데요...
-
수능이 4일뒤 이왜진
-
경제 사문 1
으로 볼껀데 타임어택 어떻하죠..
-
학교 사는 곳까지는 특정 당해봤는데 따라서 저는 확률적 존재인듯
-
수능 때는 보통 안그러죠?? 사설or모평한정 깜짝이벤트죠?? ㅋㅋ..
-
자기싫어
-
올해 수능 끝나면 엔딩 본다 무슨 스토리였는지 기억도 안 나네...
-
ㄹㄴ
-
저로 따지면 09수능 친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이해가 가는 듯 합니다. 그치만 저 화석 아님.
-
졸부 3
졸라부자라는뜻
-
9모에 수완 문학 연계 하나도 없지 않았나? 그리고 수완에 네임드 작품들이 너무많음...
감사합니다
화잇띵!!
감사합니다
크 마인드 멋지십니다 실제로도 잘되실듯
감사합니다
멋있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캬
공황이나 강박, 우울증같은 걸 겪고나서 어느정도 치료과정 후 문득 돌아보면 오히려 그런 아픔들 덕분에 내가 이렇게 남들보다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지않았나 싶기도 하고, 그것도 선천적으로 정해진 것도 아닌 어느정도 나의 의지와 마인드컨트롤이 개입됨으로써 스스로가 스스로의 성장을 일궈낸 거라 더 의미가 있지 않나 싶더라구요 ㅎㅎ 저도 아직 계속 치료중이지만.. 남다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저도 불행하기만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단단해진다는 말씀 정말 동의해요..깨질수록 단단해지더라구요
쨍 하고 해 뜰 날 온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