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공부가 적성에 안맞아서 그만두신분 계신가요?
오늘 9평 성적표를 받았는데 씁쓸하네요..65446..학원에 있는분들은 다 집중도 잘하고 그러는거 같은데 저만 집중 못하고 날리는 날이 많은것 같고 학원에서도 아마 이렇게 낮은 성적표는 이례적인 듯 합니다.선생님 반응을 보니까요...개인적으로 일머리가 안좋다고 생각해서 안정적인 교대 입시에 뛰어들었는데 너무 막막합니다..눈물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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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하다가 온 사람인데
본인이 직접 뇌를 사용해서 뭘 하고있는건지 아니면 강사가 시키는것만 수동적으로 따라가고 있는건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제가 두뇌가동 없이 시킨것만 출력해내는 스타일이었음
저도 기본개념만 듣고 기출 먼저 할걸 이런 후회는 남아요...커리 타다가 망하는 전형적인 케이스
근데 저정도가 평균이지 않나... 너무 성공한 케이스들만 비춰져서 그렇지
단순히 평균 5등급대라고 평범한건아닌듯
어처피 시험보는사람 절반은 공부 안한다고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