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점'이라고 하니 "왜 욕해요?"…학생들 문해력 부족 심각
2024-10-07 17:23:04 원문 2024-10-07 16:17 조회수 1,271
'족보는 족발보쌈세트', '두발은 두 다리', '이부자리는 별자리' 교원 92% "학생 문해력 저하"…"국가 차원의 진단과 대책 마련해야"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사건의 시발점(始發點)이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욕하냐?'고 말했대요."
"두발 자유화 토론을 하는데, 두발이 두 다리인 줄 알았다네요."
교원의 절반가량은 학생 10명 중 2명꼴로 문해력이 부족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578돌 한글날(9일)을 앞두고 전국 5천848명의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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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안듣나보네 ㅡ.ㅡ
그저 웃지요
시작할 시
쏠 발
장소 점
시발점!
두발 자유화는 ㅅㅂㅋㅋㅋㅋㅋ원랜 못걸어다녔나
??? : 내가 학생 땐 자유인것 이 두 발밖에 없었어!
요즘 시발점 모르는사람이 어딨다고
족보는 족발보쌈 맞지 않음??
근데 시발점 말고 다른어휘가 많은데 굳이굳이 시발점이라는 어휘를 쓰는 기저에는 무언가 의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긴함
현우진은 다른 의도가 있었군요...
현우진은 씨!발점 진짜 생각했을것같은데
시발시발점은 뭘까
시발, 넌 시발점이나 해
이게맞다
학생 10명 중 2명 꼴이면 높7 정도까지라는 건데 그 정도면 선생님들 눈에는 충분히 부족해보일 만도 하지 않을까요
7이면 그럴 만도 하네요..
높7이라는 표현 왜이렇게 어색하죠 ㅋㅋㅋ
그...쪽도 높낮이가 있습니까..?
책좀읽어라
시발 쫌
족발 보쌈
아이고 우리나라가 언제 이렇게 됐을까 ㅠㅠ 메가에 있는 현우진이 통곡하겠다
이거 처음에는 언론 호들갑인줄 알았는데 육군으로 입대하니까 바로 틀린 말 1도 없다는걸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