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고수님들 해설좀요ㅠㅠ
이게 왜 ㄹ이 안되나요ㅠㅠ 결국 칸트는 인간만이 의무의 대상이고 레건은 일부동물, 테일러는 생명 아닌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언제 바뀐다고 했는데
-
와 학원에서 확통 표본추출 4년만에 봐서 식은땀 흘렸네 0
하지만 역시 확통이죠 ez하게 쳐내기
-
울엄마 회사 친구분들께서 수능 잘보라고 주셧어요...
-
이제는 0
멘탈나가니깐 고난도는 그만보자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
교회 어릴때부터 같이 다닌 여자애가 수제 빼빼로 줬는데 이정도면 기만은 아니지?
-
강의늦게끝나서 0
학식도못먹고 이게모노.
-
학원 알바 비상~ 10
22개정 교육과정 고1 수학하는 중3 등장..... 행렬ㄷㄷㄷㄷ
-
오늘 빼빼로데이래요 10
하나는 받았다 ㅎㅎ..
-
이때 제가 고른 게 신분제 개혁론이랑 DNA 컴퓨팅이었는데 그래서 한비자 15번...
-
보통 몇분 걸리심?
-
수학은 1컷이 6
왠지 88나올거같음(미적)
-
어어 그래
-
6-10 괜히 풀었네.. 수능날 기도해야 하나요
-
아니 11월 11일에 뭔 에어컨이여
-
하나같이 주황색 D 달고 은테임
-
렛츠고
-
지금까지 당일날 풀었는데 나 잘못하고 있던거임?
-
걍 김밥이나 싸가서 후딱 먹고 잠이나 잘까 싶은데
-
풍년이로구나
-
저 분위기에 편승해서 사탐 1등급은 한달이면 가능하다 같은 괴변을 중간 중간...
-
개수세기를 ㅈㄴ 악질같이 도배해놨네 수능이었으면 만표 165 뚫겠다
-
실모치면 둘다 3은 나오긴하는데 생명은 가끔 2도 뜨고 지구는 스펙트럼이 너무...
-
오랜만에 받아보는 100점
-
국어겠지?
-
나 퇴소하기 전에 받고 갈 수 있겠지..
-
아는 친구의 친구가 연의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연원의였음 이런.
-
애니프사단 남부이들은 안된.
-
폴라리스 물리 3
너무예뻐서집중이안되네요;
-
드디어 올해 수학 실모 첫 88 인줄알았는데 계산실수로 85 해설강의가 ㄹㅇ 맛있네
-
오늘공부끝 8
이거말고도작수영어풀어봤는데 삽입한문제만틀렸어요 국수는모고둘다망했지만...
-
ㅈㄱㄴ
-
마음가짐 문제일까요 빨더텅 역대 기출(35회) 백호 봉투모의(24회) 시놉시스...
-
난 30분에 20문제를 풀 만큼 처리속도가 빠르지가 않음
-
oz 21점 데이브레이크 47점 ㄹㅇ 온도차가 미치겠네 ㅋㅋㅋㅋ
-
휴식앤드커피 10
산책하면서 영어듣기해야지
-
수능 끝나면 다들 원하는 대학 가버려서 질문이 없겠지 쩝
-
수능당일날 자퇴한다 반드시
-
오늘안졸았다 1
근데퀴즈조진듯
-
지금 과탐 지1물2 1컷인데 여기서 뭐 더하는거보다 국어 연계나 보는게 2일남은...
-
27,28,29,30 네개 난이도 순위좀 저거주세요. . .
-
과탐 50 50 못받는 저능아라 슬프네요....ㅠ
-
평백으로 알려주세요..
-
과탐의 역설 2
유지력 수학 < 과탐 < 국어 안정성 국어 < 과탐 < 수학 1등급 도달까지 드는...
-
님들 요새 공부 뭐하고 계심?....ㄹㅇ 할게 개많은데 시간은 부족함....
-
1. 불국어 2년 연속은 없음 2. 9평쉬우면 수능 불임
-
덕코가 들어왔다 0
-
궁금
-
근데 모의고사 성적으로 대학을 감.
-
어려운데;
-
재귀칭 3
“할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손으로 직접 의자를 만드셨지” 에서 당신이 재귀대명사잖아요...
아마도 칸트를 나타내는 지문에서 "생명이 없는 대상에 대한 파괴는 인간 자신의 의무와 대립한다"라는 걸 바탕으로 생명이 없는 대상을 파괴하지 않는 것이 인간 자신의 의무라 할 수 있고, 그래서 생명이 없는 대상이 의무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출제한 것 같아요
아하.. 저는 자연과 관련된 의무는 결국 인간에 대한 의무로 환원된다고 생각해서 대상을 인간으로 한정지었는데 그런 지문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의무의 대상과 주체를 구분하는 것 같은데
의무의 주체는 그 의무를 수행할 수 있는 걸 지칭하며, 칸트, 테일러, 레건 모두 인간만이 가능하다고 주장하죠.
의무의 대상이 되는 것은 그 의무 안에 포함되는 걸 지칭해요.
예를 들어서 칸트는 동물에 대해서는 인간의 간접적 의무일 뿐 이라고 하니
의무 대상이 아닌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식물과, 인간은 포함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테일러는 목적을 가지는 것, 즉, 인간과 일부 동물의 의무의 대상
레건은 삶의 주체, 즉 인간과 일부 동물이 의무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제가 틀릴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참고로 칸트에 관한 지문이라는 게 그냥 올려주신 문제에 갑의 주장 말한 거예요
위에 답변 아니고, 칸트가 인간이 도덕적 지위가 있다는 것도 레건이 삶의 주체가 도덕적 지위가 있다는 것도 다 생명이 있어야 성립 가능해서 그래요. 죽은 대상에 도덕적 지위를 부여하지는 않으니까요.
이건 ㄹ이 맞는이유 아닌가요?
설마 ㄹ이 틀리다고 출제된건가요?
아, 테일러 불간섭의 의무 고려하셔서 출제하셨나 보네요. 제가 기억하는 기출 문항과 선지가 조금 다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