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편한 영화 없나요...? 외국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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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잡담 안 적고 공부한 것들만 적어야 겠다 흐아아ㅏ앙
우디앨런 영화 다좋아요 미드나잇인파리감독인데 진심 다좋음
아무거나 골라봐요 전 블루쟈스민ㅜㅜㅜ
!! 제가 왜 감독으로 찾아볼 생각을 못했을까요
블루재스민 봐야겠네요ㅎㅎ
디어 존
소소하게 흐느적대다가 끝나요.
노래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고
막 그렇게 극단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엄청 슬픈 것도 아니고
(매우 주관적인 감상입니다)
흐느적ㅋㅋ
한번 봐야겠네요...
어바웃타임
노팅힐(영국 발음, 그 마성의 매력..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이야기ㅋㅋ)
왕좌의 게임
어바웃 어 보이
첫 키스만 50번째(젊은시절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의 매력.. 보고나면 괜히 흐뭇해져요)
이터널 션샤인(짐 캐리의 또다른 모습.. 정말 수작이라고 생각해요)
이프 온리(살짝 가슴아프지만.. 잔잔하게 비오는 날 보기 좋아요)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살짝 19금 로맨틱 코미디! 재밌어요)
휴 그랜트가 나오는 다른 영화들도 대부분 마음편히 볼 수 있는 로맨스에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 따뜻한 욕조에 푹 잠겼다 나오는 기분이 들어서 좋아해요
+ 우에노 쥬리(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주연의 '양지의 그녀'도 잔잔하고 좋아요. 일본 특유의 파스텔 톤 감성.. 보고 있으면 겨울 바닷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시원하지만 가끔은 시린 느낌.
+ 뷰티 인사이드..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면서 결국 잘생긴 배우들로 도배했다는 점에서 작품성은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는 작품이지만, 잠들기 전에 보고나면 미묘한 여운과 함께 주인공의 입장이 된 상상을 하게 돼요. 작품성이 조금 마음에 걸리지만 영화 자체는 맨도롱또똣하니 편하게 봐서 기분 좋은 영화였어요
로맨스영환 거의 안보는데요...ㅠㅠ
사실 어바웃 타임은 관심있었는데 수능때문에 못봤죠
판타지도 좋아하거든요. 이터널 선샤인도 재밌어보이네요...ㄷ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추천
걸어도 걸어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무도 모른다 등등등
이번에 신작 '바닷마을 다이어리'도 개봉함.
가족이란 주제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인턴 이요
악마는 프라다가 왜 이렇게 바뀐거죠......ㅠㅠ
인타임이요..
ㅋㅋ 봤어요
하나와 앨리스
일본의 잔잔한 영화라 생각없이 보기 좋아요 영상미도 예쁘고 슌지 감독의 알 수 없는 개그코드도 찾는 재미가 쏠쏠해요ㅋㅋ 전 특히 오스트가 참 좋더라구요
저도 미드나잇인파리 재밌게 본 입장에서 어바웃타임 노팅힐 추천드려요 약간 생각할 거리가 있었음 좋겠다 할때는 맨프롬어스랑 브이포벤데타도 보셔요 정말 잼
어바웃타임 정말 재밌나봅니다;;
맨프롬어스같은 SF도 재밌겠네요...
Sf 같지만 오로지 방 안에서의 대화로만 이루어지는 철학물에 가까워요ㅋㅋㅋㅋ 취향 많이 탈듯. 혹시 보시고 재밌으시면 좀 고전영화긴 한데 12인의 노한 사람들도 토론식 영화라 추천드려요ㅋㅋㅋㅋ
저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추천합니다. 서양쪽으로는 웨스 앤더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봐야겠어요!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 감동은 있지만^^ 소소한 인생 얘기도 많이 나옵니다.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 위의 영화와 마찬가지로 제시카 탠디가 주연이네요.
일본 영화 철도원도 좋았어요.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tv에서 봤는데 좋았어요ㅋㅋ
철도원 봐야겠어요!
브로크백마운틴(2006)
프리폴(2013)
이 이건... 차마...
전 편견 없지만 눈으로 보기엔...;
굿 윌 헌팅
크 .... 맷 데이먼, 로빈 윌리엄스 주연
맷 데이먼, 벤 에플릭 공동각본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
킹스스피치 , 언터쳐블 이거 두개는 잔잔한데 존잼
캐이팩스 보세요ㅋㅋ
잔잔하긴한데 몰입장난아닙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영상도 감각적이고 인생에 관한 이야기.. 참 좋습니다 :) sf아니에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