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번 더 하게 되었을까요
저는 친구들을 잃지 않기 위해 합니다
스스로의 열등감으로 좋은 친구들을 잃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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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발짝만 물러서서 봐도 님 대학이 그정도는 아닌데.. 암만 주변에 메디컬이 많아도 ㅋㅋ
친한 친구들(같이 재수 삼수 했던 친구들)이 모두 메디컬을 갔다면 말이 달라지겠죠
사실 님은 그런 부차적인거 제외하고도 그냥 해야되긴 하는 상황이긴 한듯 수학만 실력대로 받아도 훨씬 좋은곳 갈테니까요
사실 만약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아요 ㅋㅋㅋ 수능을 보면서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아무튼 좋은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