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수능이 다가오는게 쓸쓸한가유..
재수하면서 정말 힘들었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제 독서실에서 인강 보면서 큭큭댈 일도 없고
독서실 애들이랑 점심저녁때 공부 노가리 까는 일도 없고
해이해져도 마음 다잡고 공부하는 자신에게 뿌듯해질 일도 없다는게 좀 시원섭섭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쪽지주세용 마르고 닳도록 올해꺼 1,2,3,언매 상관없고 해설지/문제지 상관없음
-
솔직히 말해서 무슨 문제집이든 마닳에서 하라는대로 3회독 돌리면 2등급 안나오는게...
-
오르비에선 마닳을 많이들 푸시는데 보통 언제부터 푸는게 좋을까요?.. 고3때부터...
-
마닳 해설집이 좋다길래 어떻게 해석하는지 해석방법을 보고 참고하려고 하는데문제집도...
끝나면 약간 미화되는듯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지나갈 시간 또한 되돌릴수 없다
지나간 시간이 가치있었던 만큼
지나갈 시간또한 가치있으리라
섭섭하지만 나아가야 하는게 인생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