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 질문
굳건한 바위가 아니라 끈으로 형상 했다고 해서 틀린거라고 생각했는데 답지에는 바위가 이별 상황이라고 해서 잘 모르겠어ㅛㅇㅠㅠ 바위가 이별 상황인지는 어떻게 아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마 이번 수능 국어 수학 2컷 / 영어, 한국사 2등급 / 사회 탐구 평백 1컷...
-
다들 어디 간고야
-
배 터지겠다
-
사실 며칠 전부터다
-
지잡대에서 1년 교환학생 갔으면서 그학교학생인마냥 구는게 ㄹㅇ 왜 한국에서 한국으로 교환을 가누ㅋㅋ
-
아 아무리봐도 수능을 실력보다 못본거 같은데 너무 후회된다 근데또 삼수는 하기...
-
어느캠퍼스냐고 물어봤을때 얼버무리는 사람임 얘네는 이미 본캠에 자아의탁해서 더이상의...
-
왜 아직까지도 있는거야
-
자 포경하라 그 대
-
종강을 바란다
-
어제 옵치 실버 5까지 올려놨는데 브론즈로 떨구게 생겼네;; 얼탱이;;;
-
기상실퍄
-
옷 다 그을렸네 2
ㅋㅋ
-
사탐으로 인설의 뚫린다길래
-
집 옴 2
새로나 한 병 깔까
-
끝까지 해보진 않았는데 가위 눌리는거 말고 더 있나
-
후방주의) 2
비켜주세요~
-
혹시 내가 정말 제대로 썼다 하시는 분 많을까요 ㅠㅠ 진짜 잘쓴거같은데 경쟁률이...
-
물2는 첫 경험이라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
-
가슴 졸이고 계실 이공계 수험생 분들께는 이기적으로 들리시겠지만... 연대 논술...
바위에 떨어짐 = >장애/시련 = 사랑으로 보면 헤어짐
아 감사합니당
구슬이 끈에 꿰어져 있습니다. 머리끈 같은 걸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머리끈이 바위에 떨어집니다. 구슬은 깨질 수 있어도 끈은 찢어질 수 없겠죠?
구슬->외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대상
끈->구슬과 대비되어 힘든 상황(바위와의 충돌)에도 변치 않는 대상
바위->구슬은 깰 수 있지만 끈은 어쩌지 못함
바위 : 외부의 어려움, 시련, 화자와 임의 사랑을 방해하는 방해물
구슬 : 외부 자극에 쉽게 깨어지는 존재
끈 : 외부 자극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화자의 임에 대한 사랑
그러면 a의 신과 b의 붉은 마음은 변치 않는것이고 바위는 변치않는것을 깨지못하는? 그런 존재여서 대응이 안돼서 틀린건가요?
네 맞습니다.
신=붉은 마음=화자의 굳건한 사랑
바위는 이걸 깨부수려는 존재라 반대에 해당하죠.
와 이해됐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