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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리는 회사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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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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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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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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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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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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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고 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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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무엇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오르고 싶다 설령 말라비틀어진 나뭇가지만 있다 하더라도 나에겐 0
개의치 않는다 정상만을 목표로 오른다 처음부터 하산을 목표로 등산하는 등산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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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가파른산을 오른다 나뭇잎사이 열매들만 무심한 인생사처럼 푸드득 0
끝없이 이어진 길 맹목적인 발걸음 어떠한 이정표도 없지만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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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동이 튼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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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진다 0
시립대 탐구 적게봐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건대보다 시립대가 퍼센트 더 높음
부럽다
탐망 ㅡ 외 시
탐잘 ㅡ 경
수망 ㅡ 성 경 동 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