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공부하게 된 계기 있음?
난 중학교때 좋아하던 애가
자기는 의사가 멋있다고 의사랑 결혼할거라 해서 바로 일반고 진학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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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참치마요를 저주한다 11
우에엑..... 존나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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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오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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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시 입학취소+정시 모집정지면 내년 표본 역대급 찍는 거고내년 모집정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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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소 잡는 칼을 써서 자르려고 하니까 닭이 다 망가지지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싶은데 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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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학 원서 넣고 합격자 발표 나왔다던가 모든 절차가 완벽하게 끝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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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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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어서 7
25시간 오르비에 상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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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궤멸의 목격자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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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서도 나옴. 포, 윤 둘다 신규가입아니고 게시글도 많아서 무지성 어그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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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ㅎ 주가조작 알빠노 시전 ㅁㅌㄱ 드럼통 의문사 시전 의대 알빠노 시전 이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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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재수 3수 4수 끼리 등급 내면 된다 계엄령을 내려서라도 이렇게 해야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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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담임쌤이 평가원 관계자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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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잘 넘으시네 심지어 한손으로 촬영까지 하면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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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량인 건 알겠는데 위에 작은 숫자는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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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대기 소녀 뽑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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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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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윽 처단할끄야 으아악! 이런 느낌이라 뭔가 웃김. 아니 사실 안웃김.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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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ㅋㅋ 자려던 참이었는데..갑자기 선임분이 뉴스 틀더니 대통령이 계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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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뜨면 탐구컷 알 수 있죠? 별개로 맞팔9 님만오면 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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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어려웠나여? 23때도 화작 83떠서 백분위 68떴는데 25는 화작 80에...
이대로 살다가 인생 좆될거같아서
그래서 고2 중반부터 공부시작함
와 근데 약대 ㄷㄷ
어릴때부터 쭉 명문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음 그리고 중딩때 연고티비 보고 정점을 찍은듯 ㅋㅋ
내 선택이 내 인생을 크게 좌지우지할 수 있는 시점이 된 것 같아서
때가된거같아서
1.잘하는게 이거 밖에 없음
2.승부욕 쎄서 나보다 잘하는놈 한둘 제끼다보니
3.과시욕 많은데 자랑할게 이거밖에 없었음
4.재능 있음
5.미래의 가족들이 편했으면 좋겠음
평생 운동만 하다 살아왔는데 부상으로 못하게 됨-> 밥은 먹고 살아야 하니 공부하자..?
할 때 됐다
그냥 해야 할 이유가 더 많았음
사촌 중에 나를 무시하고 비난하는 사람이 내가 대학을 가기 전에 집안 최대 아웃풋이었음.
그걸 너무 눌러버리고 싶어서 제대로 공부 시작함.
그 사람이 다니던 학과 낙지에서 9찍더라ㅋㅋ
개지리네 호미들임?
그래서 이번 설날이 기대됨ㅋㅋㅋㅋㅋㅋ
군대다닐때 할거 없어서
그 좋아하는 애가 가장 예쁘고 빛나는 20대 초중반에 잘생긴 알파 남친들한테 구멍이란 구멍은 다 더럽혀지고 30대 넘어서 적당히 호구남 물어서 설거지 시킴
다른거는 진짜 먹고살길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