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wning​ [1315761] · MS 2024 · 쪽지

2024-12-04 17:17:00
조회수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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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드ㅇ3ㅇ · 1267153 · 10시간 전 · MS 2023

    어차피 군도 총쏠생각없는거 다아니까그랫을듯

  • Drowning​ · 1315761 · 10시간 전 · MS 2024

    우리나라에서 계엄이라는 게 어떤 건지 몸으로 느낀 분들도, 혹은 시위 참여자의 가족이거나 교과서 글 한 편으로도 봤으면 쉽게 시위하거나 목소리 내지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 테드ㅇ3ㅇ · 1267153 · 10시간 전 · MS 2023

    그 계엄 한번 봤던사람들아니면
    오히려 잘몰라서 그냥시위했을거임 ㅋㅋ

  • Drowning​ · 1315761 · 10시간 전 · MS 2024

    저랑 뭔가 생각이 다르신듯… 생생하게 남아있는 여러 자료 보고 아무 생각 없이 시위할까요

  • 테드ㅇ3ㅇ · 1267153 · 10시간 전 · MS 2023

    사람은 자기가 직접겪어보지않으면 그렇게 크게 와닿지가 않아요
    그래서 1980년도에 직접겪어본사람이 아니면
    이제 민주사회니까 군이 총 쏘겠어? 하고
    나왔을사람 꽤 있을거임

  • 테드ㅇ3ㅇ · 1267153 · 10시간 전 · MS 2023

    저만해도 일단 내일아침에 일어나서도 유지된 계엄령이면
    그냥 용산가서 시위할라고했음

  • Drowning​ · 1315761 · 10시간 전 · MS 2024

    ㅇㅎ
    저나 다른 분들이나 우리는 그냥 각자 최대한 이야기 하지 말자는 쪽이긴 했어요

  • Drowning​ · 1315761 · 10시간 전 · MS 2024

    어제 계엄 선포 됐을 때 많은 학우들이랑 술집에서 술 먹고 있을 때 봤었는데 적어도 가볍게 여긴 분들은 없었던 것 같아요

  • 테드ㅇ3ㅇ · 1267153 · 10시간 전 · MS 2023

    그럴수도있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정도는 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