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호 학생 5 나온 걸 보며…
아슬아슬 4컷 아니면 5 같던데
땅우님이 노베전문강사라는 생각에 대해 회의감이 너무 드네
이번에 홍보하시는 영상에서 1000명이상을 받아서 안하는 학생 700명 넘게 자르고 300명 중에 31명이 1등급이다라는 걸 봤는데
얼핏 보기에는 10프로가 1인 것 같지만 사실 공부 안 하는 애들 다 자른 거 생각하면 전체 인원에서는 3프로도 안 나오는 거임…
애초에 학원을 등록했다는 것만으로도 아예 안하는 학생들도 많으니까 상위 50~60퍼는 될텐데 거기서 또 70퍼센트를 넘게 날린다음에 10프로인 거니까
근데 또 3등급 이하만 받는다는 조건을 걸어서 사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이게 많은 건가..? 긴가민가했음 열심히 하는 3등급이하 중에 몇명이나 1을 찍는지에 대한 통계가 없으니까..
근데 이번에 하재호 학생이 미3누 피셜 절반이상을 수학에 투자했다고 했는데 확통 5가 나온 걸 보고 회의감이 너무 강해진듯
하재호학생 진짜 열심히 했자나
하루에 10시간은 했던 것 같은데 그 중에 절반이상
즉 하루에 5시간 이상을 수학에 썼는데 5인 거임..
그것도 노베를 타겟으로 잡는 수학 강사가 1ㄷ1로 1년을 봐줬는데
뭐 이번 수능에서 실력 발휘가 안됐다 이런 건 국어나 탐구에서나 통하지
이번 수능이 전혀 예상 불가능한 경향으로 나온 것도 아니고 확통 27번 좀 빡센 거 말고는 6,9모 경향대로 나와서 말릴 포인트도 없었음
땅우님이 10 덮인가 영상에서 자기 입으로 하재호 잘 보면 2 보수적으로 잡아도 3은 나올 거다라는 걸 봤는데
죄송하지만 이것도 강사로써의 실력이 떨어지는 거라고 생각함
학생 수준을 전혀 판단 못하는 거니까
4~5 나오는 애가 어쩌다가 아다리가 잘맞아서 3이 나올 수는 있어도 고정 2~3 맨날 높 3 2컷 정도는 받는 애가 5 받는 경우의 수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됌
내가 내가 고2때까지 노베였다가 현역 때 2컷 정도 받았고 지금 반수해서 백분위 95 받았는데
현역 수능 시절 코로나 같은 심한 질병에 걸린 것만 아니면 내가 수능 수학을 100번 봐도 5는 안 뜬다고 확신 할 수 있음
막말로 소주 한병에 라면 하나 야무지게 먹고 봐도 3~4는 뜸…
수학에서는 그 정도로 말도 안되는 실력의 갭이 있음
솔직히 4등급 맞으려면 맞아야하는 문제 2컷 정도 실력이면
직접 재본 적은 없지만 길게 잡아도 50분컷 같은데...어떤식으로 말려도 5가 뜨긴 힘들다는 거
땅우님한테 악감정 같은 거 없고 오히려 저는 미3누랑 윤도영쌤 팬이라서 땅우님 처음 봤을 때 살짝 호감으로 시작함 내가 노베였을 때도 땅우 들을까 고민도 했었고 그 때 카톡으로 공부법 영상도 받았음
하지만 이제 주변에 땅우 듣고 싶다는 사람이 있으면 말릴 거임
나는 솔직히 땅우님이 돈 버는 것보다도 학생들이 노력한대로 성적 잘 받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물론 땅우님이 너무 잘 맞는 것 같거나 땅우님의 실력을 다르게 평가하는 사람은 들어도 됌
하지만 내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별로 같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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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쌤 왈 10
내년에 찬우 쌤 들으려고 문자로 어디서 들을 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찬우 쌤 왈...
솔까 점수만 보고 재호 찬양하던데
영상보면 찍맞있었음
심지어 9덮 84는 주관식 찍맞까지
지도 방식에 문제있는거 맞아요
기출을 너무 늦게 들어감
애초에 더프로 실력 가늠하는 건 의미 없다고 봅니다…
저도 10덮 혼자 풀었을 때는 sky 점수 나오던데요..ㅋㅋㅋ
찍맞고려해도 5는...
9덮 5찍맞 이였을걸요
5 찍맞은 ㄷㄷㄷㄷ 무슨 일이지 ㅋㅋ
그럴수있음
저도2 계속 뜨다가 올수능4나옴
흠.. 어떤 이슈가 있을셨길래..
제 기준에서는 현역 반수 합쳐서 한 60회분 실모 평가원 푸는 동안 한 번도 4등급 점수가 나온적이 없어서… 제 주변에 비슷한 실력인 친구들도 그렇고
그리고 원래 모든 말이 극소수의 케이스를 가져오면 말이 안 맞을 수밖에 없긴하죠
하재호 학생이 극악의 확률에 걸렸다고 해도 다른 두 학생도 비슷한 점수라 의미없어보여요..
솔직히 이건 고정2가 아니었던 거지 가끔씩 3도 나온 거 아님?
ㄹㅇ
재호 성적은 딱 4컷임
아 그렇군요 65~67이 4컷이라고 해서
근데 뭐 4컷이나 높 5나 차이는 없으니..
진자 2실력이면 술먹고풀어도 4는안나옴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죠!
제가 말하는 한병을 막 만취해서 헤롱헤롱 기준이 아니라 살짝 알딸딸 기준입니다
다시 생각해보니까 제 주량 기준이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네요
님말대로 취한다해도 4까지 내려가기는 어렵다는뜻인디
아하 그런 뜻이였군요
근데 제가 글을 쓸 때는 반박이 들어올 수 있고 기준이 좀 주관적이라 최대한 보수적으로 말하는 거긴합니다.. 제 기준이면 3 나올 것 같아요
24 6평 97에 수능 95인데(백분위)
9평 4등급떴었어요
10번에서 세번 절었는데 부호실수하고
그 다음부터 쭉 멘탈 나가서 문제당 두번씩 절고
20 21 22는 아예 보이지도 않더군요
진짜 너무 말리면 이런 케이스도 있을 수 있는데
제 경험이 하재호님 케이스와 비슷하진 않을 것 같네요 본문 내용 동의해요
이게 가형 2->4는 ㅈㄴ흔했는데
통합 2->4는 그 간극이 너무큼
가형은 난이도도 높은데 4점단위로 끊기니까… 사실 좀만 말려도 그럴 수 있죠
근데 통합 수학 2->4는 말도 안되는 차이…
내가 땅우보다 잘가르칠듯ㅋㅋ
솔직히 제가 하재호 학생 납치해서 시발점 쎈 수분감 뉴런 드릴 던져주고 3회독 하기 전에 못 나가게 하면 그게 더 잘 나올 것 같긴합니다…
라고 하면 안되겠죠?
됩니다
ㅋㅋㅋㅋㅋ
한건희가 진짜 불쌍함.
그래도 건희햄은 브레인 포그 이슈 중간에 커리큘럼 안 따라갔다라는 핑계로 회피 가능했는데
마혜림 학생이랑 하재호 학생은 변명 불가능하다고 생각함요…
그런데도 화살은 건희햄에게만 갔었어서..ㅠ
저도 솔직히 건희햄한테 기준이 너무 엄격하다고 생각하긴합니다.. 사실 하재호 학생처럼 성실한 느낌은 아니였어도 노베고 adhd도 있는데 엄청 열심히 한 거라고 생각해요
헬스터디 떡상은 건희햄 지분이 제일 큼
생각해보니 한건희 마혜림 하재호 5/4/5인데
한건희만 억까당하는거 억울하네
심지어 한건희는 목표 달성하고 영어는 2임
재호는 영어도 3..
백분위도 재호랑 건희 1차이임
할말돈없
근데 확통 이번에 많이 쉬웠나요??
저는 안 풀어봐서 모르겠는데
확통 모집단에 풀게 해서 그 정도 정답률이면 보편적으로 개쉬운 거긴함
공부했다면 진짜 크게잡아도
두개 넘게 틀리면 안되는 시험
애초에 그 시험지가 미적분 모집단에서 그 정답률이여도 쉬운 건데 확통한테 풀렸는데 그 정도면..
10분 걸렸고 (27번 3분) 30번은 이게 맞나 싶어서 3번 풀었어요
미적3틀인데 확통런 해야하나..
공통 몇틀이세요?
공통은 다맞았어용
ㄷㄷㄷㄷ 근데 보통 공통 미적 실력은 비례하는데.. 계산에 약하신가.. 공통은 진짜 황이시네요 부럽 ㅠㅠ
다수의 강사들
공부 안하는 혹은 못하는 애들 자기 수업 못듣게 하는 걸 왜 그렇게 자랑스럽게 말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자기능력이 어디까지인가 보여주는 것밖에 안되는 것 같던데
저는 그거까지는 괜찮다고 보는데
그 자른 인원들을 다 빼버리고 몇프로가 1등급이다라고 따지는 게 별로 좋게보이진않긴해요
사례로 노박사 라는사람이있음
23미적 백분위98이었는데
24미적 백분위 66맞음 ㅇㅇ
그분은 수능전날에 밤새서 갤질해서 그렇고..
25도 실패햇자늠
근데 제 말은 술 취하고봐도
4까지 안내려간다고 말해서 그 틀안에서 말한거ㅇㅇ
머라 쓰고싶지만 돈이없어 못쓴당..
헬스터디 강사들도 뭔가 꺾였을 것 같음 마음이. 노베 가르치는게 이렇게 힘들구나 싶어서
그럴거면 노베 전문 강사라는 말을 안 하면 될듯
저 이번수능 통통 100맞았는데 실모풀다 심하게 말릴땐 낮 3까진 뜨곤 했었어요 계산 실수가 좀 잦은 편이라..
근데 재호가 저같은 케이스는 아닌듯
님말에 동의함
실모는 진짜 말도 안되는 난이도거나
계산 실수 일부러 유발하게 내고 그러는 경우가 있어서요 평가원보다는 그럴 수 있는 확률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실모 풀 때 계산 실수 훨씬 잦더라구요
예를 들어 답이 14면
평가원은 그냥 11 12 13 14 15 이렇게 근처 숫자로 랜덤으로 선지 배열 해놓는데
실모는 일부러 실수 유발하려고 실수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숫자 위주로 넣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맞아요 또 개인적으로 느낀 평가원과 사설의 두드러지는 차이를 말해보자면 아무래도 수험생 표본집단 전체를 고려해야하는 평가원은 (27제외) 3점짜리는 3점짜리답게 쉽게 내주는 자비를 배풀지만 사설은 (27제외) 3점짜리에도 장난질을 쳐놓는 경우가 많아서 비4점 n분컷 루틴 잡아놓고 푸는 학생들이 멘탈갈려 시험운영 말아먹게 만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히카 킬링캠프에서 멘탈 많이 나갔었죠….ㅋㅋㅋ
땅우는 걍... 이러고 자기 의대생보다 훨씬 잘번다 이러고 음. 이게 맞나ㅜ모르겠다
게다가 1대1 과외 그냥 대학생이 했어도 5나오면 그건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과제를 안 한 것도 아니고..
확통에서 틀릴게 그렇게 많았나??
공통도 쉬웠는데..
근데 성적 어디서봄?
당일 가채점 영상
저 69수능
68>74>78 이렇게 됏는데
못 봣지만 더프는 항상 그분보다
더 못 봤거든요
점수로만 판단하지 말고
실력 잘 피드백 해줫어야 햇을텐데...
그게 선생 역할인데 쩝
ㄹㅇ
더프는 진짜 의미없는듯요
개인적인 체감이지만 보정컷 기준 교육청이랑 비슷하게 나오던데
보정컷 진짜 널널하게 줌ㅋㅋㅋ 보정X랑 보정O의 중간 어딘가로 봐야함
그니까요 전 신기하게도 현역 때 더프랑 교육청이랑 거의 정확하게 수렴하더라구요..
실전개념+기출 빨리 돌리고 n제 실모 벅벅하는게 아무리봐도 고득점의 비결인듯요
저도 기초가 중요하다고는 생각하는데 사실 절대적인 문풀량이 진짜 중요한 건데… 땅우님은 너무 전자만 강조한 나머지 문제량을 너무 경시하는 듯
주어진 시간이 3년이라면 기본기부터 해야하지만 수능은 수학만하는게 아니기에 적당히 멈추고 실전연습하는게 중요한듯요
땅우T 수업듣고 5 -> 2이긴 한데... 나중에 한번 글 써보긴 해야겠네요
전 효과 있었는데
사람들이 땅우쌤 방식이 100% 틀렸다고 하는게 아님
그리고 평범한 지방보습학원에서도 1등급 뜨는 사람은 있음 애초에 방식을 백퍼 틀렸다고 말하기엔
성공사례가 없는 강사는 거의 없기 때문이고 본인들 관점에서 성공확률이 낮아보여서 하는 말인거임
애초에 거의 1년가까이 코칭했고 심지어 사람들이 개많이 보는 유튜버 컨텐츠라 더 신경쓸텐데도 5가 떳으니
이상하게 느끼는거죠 님이 글쓴다고 해서 사람들 생각이 바뀌는게 아님
저는 실모, 6.9 모의고사 모두 4 나와서 수능까지 딴거 안 하고 기출 벅벅 풀고 오답만 했는데 작수 6에서 수능때 3으로 마무리 했네요. 공부량 자체만 보면 하재호군이 저보다 훨씬 많았을텐데.. 저랑 비슷한 성적대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참 안타깝더라구요..ㅠㅠㅠ
헬스터디 학생들만 성적안나오게하는 디버프를 걸었나보죠 ㅎ
시발점 ~ 뉴런 3달컷 내고 수분감 1달 n제 4달 실모 2달이면 10개월로 2등급은 낭낭하게 쟁취가능한데..
근데 또 하재호님은 아예 노베긴하니까…
이 정도 커리에서 한 두달 빼서 베이스 다지는데 쓰면 될 것 같은데
2는 몰라도 적어도 3은 뜰 듯..
더프는 애초에 의미없음 11덮 만점이었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