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모교' 결국 "교복 입지 마라"…애꿎은 학생들에 '불똥'

2024-12-06 22:23:56  원문 2024-12-06 22:06  조회수 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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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까지 잇단 항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충암고에 다닌단 이유로 학생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며 당분간 교복을 입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서울 충암고등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배포한 오늘자 가정통신문입니다.

"국가의 엄정한 상황과 관련해 학생들이 현 시국에 성난 시민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 다음 주부터 종업식까지 등교 복장을 임시 자율화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학교가 이런 조치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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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일병 에피메테우스(108553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