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내부 구조, 정보사 요원 실명... 국회 생중계 중 軍기밀 술술
2024-12-11 19:37:19 원문 2024-12-11 17:56 조회수 741
10일 국회 국방위원회가 비상계엄과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를 하는 과정에서 군사기밀과 보안사항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의원과 군 장성 간 질의·응답에서 합동참모본부 내부 기밀시설의 구조와 첩보기관 요원의 실명(實名) 등이 거론되는 장면이 고스란히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 것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게 계엄 선포를 전후해 합동참모본부 결심지원실(결심실)과 지휘통제실에서 벌어진 상황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했다.
박 의원은 ‘결심실에서 계엄과 관련한 윤 대통령의 지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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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이 나라를 사랑하고 진심으로 지키려는 사람은 좌든 우든 없는 건가요? 본인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서는 국가 기밀마저 유출되어도 상관없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