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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등급 이하는 안된다고 보는 편
외모든,공부든 한계가 오고
그런 무리한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100프로
지장이 생길 것
6등급 이하는 대가리가 아니라 초중등 9년과정이 탄탄하지 않아서 문제 생긴거라고 봄 초중등9년 착실히 살고 고등3년 동안 빡세게 공부해도 안될정도로 수능이 어렵진 않음
보통 하위 30%는 입시에 관심이 없지 않나요
타고난 지능을 말하는 거임.
당장의 등급이 아니라.
ㅇㅎ 근데 지능 하위 30%면 공부뿐만 아니라 생활에서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30프로 정도면 존나 많잖아 그냥 생각해봐도
근데 개네를 배재하고 노력에 대해 애기하는 세태가 틀려먹은 거라고 말하고 싶은 거임
부분적으로 동의
어디서 의견차이가ㅜ있었는지 들어볼 수 잇을까요
저는 상승폭이 조금은 더 크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도 하위 30프로이하의 재능으로 죽어라 갈기면
상위 30프로까지는 도달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그 노력도차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의 기준에는 발끝도 못미치니까
그게 의미가 있는 일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의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노력보단 재능이 훨씬 중요하다고 보는 편이이요
누구나 노력하면 1등급 가능은 굳이 따지고 확인해볼 필요도 없이 걍 아니라고 생각함
6789등급의 지능으로는 3등급도 꿈의 등급이라고 생각함
당장 외모로만 치환해봐도 맞는 이야기인데
왜 공부에서는
이 논리를 적용시키지 않는지 의문
근데 그렇다고 재능이없으면 노력해도 안된다기보단..재능이 없으니 노력이라도 해야된다고 생각함뇨
7등급 정도 재능에서 4등급으로 올리기 위한 노력이 유의미한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의미하게 생각하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다면 참 그럼..
완전 동의. 4등급 정도도 상대적으로 재능이라면 재능인데 그런 생각을 아무도 못한다는 게 문제임.
제 말을 완벽히 이해하심...
심지어 그 인원이 정말 많다는 것도 고려하지 않는듯..
정말 이런 생각하는 사람 처음 봐서 신기한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셨나요?
- 재능은 선천적만 있는 것이 아님. 후천적 재능이 있음.
- 재능과 성적은 직결되는 것이 아님. 양의 상관관계는 있겠지만
- 지능점수는 정규분포를 따르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지능이 고만고만함. 대부분 109에서 90에 몰려있음.
- 예를 들어, 지능점수 상위 25%(109)와 하위 25%(90)의 지능점수 차이 19점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인가라는 질문에 저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함. 고만고만함
- 선천적 재능과 후천적 재능에 대한 질문, 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독해력이 좋아야 한다. 그렇다면 지능점수 109점은 90보다 반드시 독해력이 좋은가? 라는 질문에 저는 아니라고 생각함.
- 지능점수 109점은 책을 평소에 잘 읽지 않고, 90점은 독서를 주기적으로 하는 학생이라면, 당연히 90점이 국어 성적이 좋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 수능에 필요한 재능은 다들 고만고만한 선천적 지능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가?라는 질문에 저는 후천적 재능도 엄청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함.
결론: 선천적 지능(글에서 유전자?)은 다들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수능 수준에서는 '환경'과 '부모(금전적 지원 등)'가 선천적 지능보다 훨씬 더 엄청난 영향이 있다고 생각함.
오르비 창업자 lacri님이 옛날에 쓰신
'서울에서 부산까지'라는 글이
https://orbi.kr/0001839303
제 관점을 잘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