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만남 끝엔
남아있는 게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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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을 쓴지도 거의 2주 가까이 지났습니다. 그 기간동안 제가 받았던 질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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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단국대 한양대 에리카 가천대 가톨릭대 중에서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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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박보영을 이따구로 찍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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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선배 후기 5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능선배 대치에서 공부하여(8~11월) 간절하게 원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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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정했다 5
653으로 간다 근데 이제 3이 고대 학부대학이라 실질적으로 3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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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교환하실 분 구합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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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을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건데 거기에 ‘런’이라는 글자를 붙일것까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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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년 지구는 수능 2뜨긴 했지만 25년도를 쭉 쉬었고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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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뒤에서 3
잘못한 사람이 있어도 외모로 까는 건 나쁘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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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 원점수 100 100 받음 올해 혈뚫어서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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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목으로 가는 사람 많음? 내가 투과목으로갈건데 내년부터 투과목도 고이기시작할까봐 개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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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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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오면 댓글 중 가장 좋아요 높은 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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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를 해서 대학 무조건 좋은데 가는것도 아니고 만약에 대치동 수업을 듣는다 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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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수능으로는 대학 옮기고 27수능은 현행 교육과정으로 보는 마지막 수능인데 응시해줘야지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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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이번 겨울 방학때 듣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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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지구 1컷~50점 받으려고 이정도 공부하는거 에바인가요? 7
25수능 물리 46점(찍맞제외43점) 지구 42점인데 26수능에서 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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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화1->물1지1으로 바꿔서 지1개념만 1/3 끝냈는데 물1도 바꿔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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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경중은 서로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이별 후에 남는 무게가 결정하는 것
그 또한 서로에 대한 만남의 자세가 이미 결정한 것이겠죠
그냥 직관적으로 더 설렘이 다가오긴 하잖아
설렘끝엔아픔만이
근데 그런거도 겪어봐야 가볍게 만나면 안되겠자 느끼는거라 ㅋㅋ 일단은 많이 만나보는게 좋긴 한듯
중생들을지켜보는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