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주세요
한양여대(전문대임) 다니면서 반수
vs
쌩재수
원래 우울증 있는데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걱정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년 505점이었습니다 상경이에요 최초합 했었고 성대 경영 최초합 점수 / 한양대...
-
여긴 나름 정확하다구 봐야겠죠?
-
합격만 하면 언제나 구제책은 나옵니다. 의대생의 신분은 절대 피해 없어요. 반복된...
-
의대 떡밥인가 0
흠냐노잇
-
25학번 구제 방법 아예 없나요? 수시분들은 내신 다음에 다시 쓰시면 되는데 정시...
-
이건씹게이임?
-
걍 대한민국 그 어떤 직업과 비교해봐도 한국 내수상황에 맞지않는 돈을 버는건 맞는거같음
-
서강대 유럽과 중앙대 경영학과 고르라면 어디골라야할까요..? 8
cpa 생각도 하고있는데 cpa는 학벌도 본다 문과는 간판이 전부이다 하는데...
-
단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단국대25][천안캠퍼스 기숙사 꿀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단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단국대학생,...
-
정경대 가고 싶었는데...하
-
애니프사는 갑자기 왜패요 ㅠㅜ
-
그렇게 적은 비율은 아닌거같은데
-
걍 이렇게 쓰자 0
성글경님께서 살려주실거야
-
경제학과로 봤을 때 sky 다음 서강대 맞나요? +서강대 많이 빡센지...
-
10개로 내려가니 상태가 이상해지네
-
체감 상 무휴반 힘든것의 3배는 됨 본인 재수, 반수, 무휴반, 군수 다 해봐서...
-
추합7칸에서 최초합6칸으로 바뀐건 어떻게 봐야하는건가요 3
진학사를 그렇게 잘 볼 줄 몰라서 추합7칸->최초합6칸 이런 수치가 잘 안와닿는데...
-
흠
-
노래 기량이 도란 애프터라이크 들으면 음정이 맞는게 없다는 나쁜말은 ㄴㄴ
-
1. 모든 대학은 공대 기준입니다. 2. 팩트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주변에서 많이...
-
진학사는 짜다 내게 희망을 보여라
-
뭐지
-
이번주 금욜이면 끝나나요?
-
님들은 뭐고름?
-
딱 이런 색채였던듯
-
세상일좀보고살걸 1
의사될려면 공부만 ㅈ빠지게 하면 되는줄알았는데 친구도 안만나고 폰도 안하고 커뮤도...
-
서강 성대 12
서강 사회과학vs 성대 사회과학 어디 더 선호하시나요
-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
뭐고름?
-
3일 중에 이틀을? 하하 농담이 지나치네 ㅋㅋ
-
품행제로 80년대 청소년 영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90년대 분위기는 70년와 오히려 더 가까움
-
이젠 빡치네 4
학부도 되는 것들이 왜 여기에 주차질임
-
아으
-
확통으로 바꾸는거 추천하시나용? 목표는 서울대요
-
통유리 1인실이 교실형이나 다른형태보다 비싸다던데 그럼 올키프리미엄(전장)이라도...
-
까볼라해도 개쫄려서 매일 확인……
-
유리게슝
-
진학사 20명 정원인데 최초합 왜 16명 까지만 줄까뇨? 1
이런건 80프로 밖에 표본 안찼다는 말이에요?
-
표본 우다닥 들어오면 어케요 소수과 써야하는데 아;;;
-
말죽거리 잔혹사는 70년대 배경이지만 90년대와 크게 다르지 않음 선생들이...
-
방 들어가면서 개큰 혼잣말햇는데 그냥 카드키만 안꽂은거였노 안녕..?
-
옛날에 빈칸 어려1다라고 들었는데 순>삽>빈 이렇게 어려운데
-
평균적으로 씻는 횟수 투표 고고 몸+머리 샤워=씻기 1회 기준 본인은 찝찝한 거...
-
학벌사회라는데 0
과는 왜중요할까 확교차해버리면안되나
-
6모 풀어보니까 비문학이랑 화작은 그럭저럭 풀만한데 문학을 거의 손도 못대겠더라고요...
-
여기는 시베리아입니까? 4시간동안 외출햇는데 콘물ㄹㅈㄷ
-
다들 알겠지만 설마 싶어서
-
수능 보다가 의치한 못가면 공대가서 변리사 준비할 생각 있는데 전망 안좋나요?
-
십일워 같있순 문풀~~중복조합 문풀1
-
돈번다 캬 3
아침에 빠듯 일하고 7만5천 쓸어갈 생각에 군침이 싹
후자
우울증 방지용 유산소 운동 30분씩 ㄱㄱ
쌩재
쌩재수
우울증 달고 살았고
재수하면서 좀 나아진 사람인데요
죽어도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한 간절함
+
성적 상승 뿐만 아니라 내면적 성장까지 챙긴다는 마음
으로 쌩재수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전자는
우울증 있으면 당연히 좌절과 포기가 너무 쉽고
작은 실패도 너무 크게 받아들여질거라
문제 풀고, 실모 풀고, 모고 풀면서 조금만 실수해도, 조금만 안 풀려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크게 받으실 거에요.
그 때 마음 다잡을 계기가 되어주는 아주 큰 원동력이 필요합니다.
후자는
설령 성적이 원하는 만큼 오르지 않는대도
1년이라는 시간을 버리지 않았다고 합리화할 수 있는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성적이 잘 나오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만약 원하는 성적대를 맞추지 못했다면
오로지 성적상승만을 바라보고 임한 1년의 후폭풍이 굉장히 크게 닥칠 겁니다.
수능이라는 한 가지 목표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부딪히고 깨지는 과정을 통해 서서히 우울증을 이겨내보겠다는 목표도 가져보는 걸 추천드려요.
남일같지 않아서 길게 써봤습니다.
괜한 오지랖이었다면 죄송해요
헉 감사합니다 요즘 꽤나 생각 많았는데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