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과 혐오로 점철된 한국사회
나는 고3때 공부를 내 딴에는 열심히해서 동국 법대랑 경북 경영을 붙어서 경북 경영을 갔음 근데 경북대 특성상 스펙트럼이 넓기에 반에서 공부 드럽게 안한다고 평가받는 (내신 4.5)애도 어찌저찌해서 수시로 경북대 가더라 그렇다고 내가 얘를 전혀 무시한적이 없음 같은 학교 동문이라고 잘됐다고 축하해주고 같이 술마시기 바빴지
대한민국 사회의 서열질 평균 올려치기 문화가 진절머리나고 20대 초반에는 학벌 20대 중 후반 들어서면 돈으로 평가하는 이게 그냥 좀 지침 한국 사회의 일원이라는게 마음 같아선 동국대 문창과가서 시쓰면서 살고싶은 마음인데 한국의 자본주의는 냉랭해서 집안이 워낙 부유한거 아니면 쉽지 않더라 그런 길은
항상 서열로 등수를 매기고 평균을 올려쳐서 나보다 낮은 사람을 깔보려는 한국 사회 시스템이 한국인들을 이렇게 만든건지 그래서 이게 도덕적으로 잘못된건지 모르는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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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문제가 아니라
국민성문제인거같음뇨
자존감이 없어서 그런듯 남 깎아내리면 상대적으로 내가 높아보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