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재수 어떻게말하지
집에서 사이가 좀 장기적으로 많이 싸우기도 했고 안좋은데 심한 말도 많이 들었었고
수능 끝나고부터 수능 결과든 입시 결과든 아직 말 안 하긴 했는데 언젠간 말해야하는데 하.. 그 전부터 했던 얘기상으로는 지원 안해줄 확률이 클거같은디
저도 지원 없다는 최악의 상황 가정하고 지금 알바든 뭐든 비용 마련할 방법 생각중이긴 한데 그래도 재수 지원 아예 0인건 좀 많이 힘들것같은데 진짜 일부라도 지원해달라하려면 말을 어케해야죠
올해 대학 갔으면 대학 등록금은 해주셨을거니 등록금만큼만 지원해주면 나머지는 알아서 벌어서 해결하겠다 이렇게 갈까 생각중인데 어떰요
아니면 등록금 일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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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개좆같은 새끼가 내 우산 훔쳐갔네 ㅅㅂ 쳐 가져갔으면 다시 갔다 놓던가...
진짜 솔직하게… 할 말 있다고 하면서 말씀드려봐요 언젠간 말해야 하는 거잖아요 스마티님 인생이기도 하고… 작은 선물 드리면서 편지로 적어서 말씀드려도 되고 재수 안하면 정말 큰 후회를 할 것 같다고